예산 딱 5천만원 있으면 무슨차 사실건가요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를것 같지만.. 3인 가족 기준이라면 쏘렌토 한표 입니다!

벨라 중고 e350중고 xc90중고 있어보여야돼 요즘사회

싼타페?

쏘하 8하 좋죠 ㅎㅎ

그랑콜레오스 깡통이요

쏘하 싼하

부동의 판매량 1위 쏘렌토!

A5 24년식 재고떨이/A7 중고 ㅎ

솔직히 현기 아니면 그다지 당기진 않긴 합니다. 다른 브랜드 살거면 외제차라도 대중차 브랜드거나, 국산이면 르노 쉐보레정도나 있을 거라서요... 다만 몇가지 현기아닌 차종이 끌리는 건 있습니다: 1.현기중엔 무조건 기아 갈것 같아요. 비슷한 급에선 같은 가격에 옵션이 좋고 베스트셀러 차들도 보이는것 같구요. K8 하이브리드, 쏘하 갈것 같아요. 가족 구성원 따라서는 카니발도 가기는 하겠지만.. 2.전기차도 괜찮다면 EV3나 EV4가 괜찮은 평을 듣고 있으니 관심갑니다. 제가 한때 택시를 주구장창 탈 때가 있었는데 의외로 토레스EV 승차감 꽤 괜찮았습니다. EV6나 아이오닉5,6도 타봤는데 전 개중 토레스EV가 승차감만 보면 제일 낫더라고요. 물론 택시기사님들은 전비만 보고 회생제동 세게 걸어서 더 그렇게 느낀 측면은 감안 해야 겠지만요. 3.폭스바겐. id4가 호평받아 궁금하고 재밌는 차라고 하는 골프도 궁금하고요. 티구안은 크게 궁금하진 않은데 잠깐 얻어 타봤을때 승차감 괜찮았습니다. 탄탄한 승차감. 4.도요타. 캠리는 한번 몰아보고 싶은데 시승했을 때 의외로 탄탄한 승차감이었습니다. 그것이 운전시에는 장점이었으나 2열에선 조금은 단단하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무엇보다 연비가 아주 좋습니다. 세단파라 rav4는 그다지 안땡기는... 5.단종된 차량들. 스팅어는 정말 아쉽습니다. 제 동생 차가 스팅어였어서 타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가격대에선 다신 보여주지 못할 소재 고급감, 출력 뭐하나 빼놓을 수 없는 명차였던 기억입니다. 물론 제 동생은 할인 잘 받고 산 축에 속하긴 하고, 단종되지 않았다면 5천이 넘을수도 있으나 여튼 아쉬워요. 아테온. 시승한번 해봤는데 출렁거리지 않는 묵직함이 놀라운 차였습니다. 제 차 523d에 비교해봐도 빠지는건 엔진소리 크다는 정도? 경쾌함이 제차보단 살짝 부족하긴 했는데 그정도는 뭐... 시승 한번으론 알 수 없으나 크게 다른바를 못느꼈어요. 그때 할인 다한 전시차를 4600에 준다고 (끝물이었습니다.) 해서 살짝 끌렸었습니다. 6.이래저래 길게 적었는데 그래도 저에게 저 가격대는 현기입니다. 기본기 어쩌고들 하시지만 옵션 좋은것도 기본기라고 생각하고, 특정 상황이 아니고서는 차이를 못 느낄수도 있는게 또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단파니까 또 K8 하이브리드 갈것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