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방치중인 차량을 팔아야하나 고민중인데..

와이프 출퇴근 (왕복 30km 거리) 로 셀토스를 운행중이었는데 작년부터 육아 휴직으로 아마 내년 8월까지는 사용하지않을거같습니다. 보험 갱신일이 다가오고 자동차세까지 생각해보면 세워만두는데 돈만 나가는거같아서.. 4년 반정도 탔으며 20000km 탔으며 3700에 출고했고 지금 시세 보니 2천만원 정도 받겠더라구요! 진짜 출퇴근외엔 타지않았습니다 ㅋㅋㅋ 현금 일시불로 구매했던지라 파는건 문제 없을거같고.. 운행 거리 따져보면 복직할때즈음에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로 가는게 효율적일거같다는 생각에.. 다만 한 달에 한 두번이라도 와이프가 나가게되는 일이 생기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점과 주로 오전 시간에는 와이프가 아이들을 보다보니 혹시나 무슨일이 생겼을시에 대한 걱정이랄까.. 와이프는 그냥 급하면 택시타면 된다는데 더 감가되기전에 팔아버리고 복직할때 새로 사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