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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e-tron 시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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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Lv 62
조회 수300

안녕하세요? 요단강입니다. 요샌 차에 대한 흥미도 줄고(차 뿐이겠습니까? 기력도 없는데 ㅋㅋ 늙어서 그렇습니다.) 그냥저냥 지내고 있는데 아이언모터스에서 시승행사 한다고 문자를 보내시길래 "그분"이랑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A6 e-tron 입니다. 단순히 시승이 다가 아니라 직원분이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사진도 찍으시고(자리를 잘못 앉은 느낌이 ㅡㅡ) 먹을거도 주시고 좋네요. ㅋㅋ

"그분"께서 만족하시던 먹을거입니다. 나중에 받은 사은품도 좋아하셨~~ 흠흠~~ 시승차는 A6 e-tron 이었습니다. 전시는 윗등급이고 시승차는 기본트림이라 좀 아쉬웠어요. 차에 대해 느낀 점을 아주 간략하게 줄이면(길게 풀어쓸 능력이 안됩니다. ㅡㅡ;) "최고의 승차감과 저렴한 실내" 입니다. 외제차를 다양한 차종은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겪어본 차중에서 최고로 쳐줄 정도로 너무 편안한 승차감이었고, 경쟁차종대비 조금은 사이즈가 작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기차답게 순간적인 펀치력도 괜찮습니다. 그에 반에 기본형이라 그런지는 몰라도(전시차도 비슷했어요.) 실내가 플라스틱 사용이 많고 회색의 그 플라스틱 부품은 뭔가 얼룩진거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문 여는 고리 옆 멍텅구리버튼 같은 부품은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밖에선 이쁜데 실내는 저렴이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타이어 사이즈는 앞뒤 다르게 해놔서 원터 끼우시는 분들은 재고 구하기 힘드시겠어요. 심지어 21인치 ㅎㄷㄷ 누가 저보고 사겠냐 라고 물어본다면 글쎄요? 라고 답하겠어요. ㅎ 현재 할인가까지 감안하면 시승은 못해봤지만 차라리 S6 e-tron 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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