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전기차

하데스 전기차 EQS 450 이야기. . .

SPECIAL_BMW_M_V2 로고 이미지
MERCEDES_V2 로고 이미지
PORSCHE_V2 로고 이미지
하데스992sLv 92
조회 수40

안녕하세요. 하데스입니다. 오늘은 벤츠 전기차 SUV 대장, EQS 450입니다. 두둥~~ 전기차 대장 등장!^^ 이번 주는 일정이 워낙 바빠서 EQS를 잠깐씩만 타봤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장거리 주행이나 다양한 상황에서의 테스트는 못 해봤고요. 8월 말쯤 시간을 잡아서 장거리 주행부터 승차감, 주행성능, 전비, 공간감까지 조금 더 세밀하고 재미나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하남 코스트코에 다녀오면서 몇 장 찍은 사진으로 일단 EQS 450의 첫인상만 짧게 이야기해볼게요. 과연 벤츠 전기 SUV의 대장은 어떤 느낌일까요? 그럼 가볍게~~

하남 코스트코 5층에 도착! 딱 세워놓고 보니 앞모습은 솔직히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데 차가 워낙 크다 보니 또 전체적으로 보면 꽤 예쁘긴 하네요.^^

전에 GT63S AMG의 날카로운 드래곤 같은 라이트와 비교하면 EQS의 라이트도 비슷하게 드래곤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 음… 드래곤은 아닌 듯합니다.ㅠㅠ

그리고 후미등은… 꼭 이렇게 전기볼트 모양으로 만들어야 했니?ㅋㅋ

뒷모습은 또 요즘 유행하는 순둥순둥한 두부상 느낌입니다.^^

강렬하고 날카로운 맛보다는 크고 부드럽고 미래적인 느낌에 조금 더 가까운 EQS.

역시 차는 사진보다 실제로 봐야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벤츠야 마크 이제 그만하자. . .

실내는 화이트와 브라운 투톤으로 꾸며놨네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라 확실히 여성적인 감성을 잘 잡았습니다. 화려하게 꾸미기보다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기차라 그런지 디테일에서 살짝 이케아 느낌이 솔솔솔솔 납니다.^^ 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있는데, 예전 내연기관 벤츠에서 느꼈던 묵직하고 화려한 맛과는 조금 다르네요. 이게 바로 전기차 시대의 벤츠 감성인가 봅니다.^^

뒷자리는 뒤로 넘어가지 않아요.ㅠㅠ 차는 분명 의전용 SUV처럼 생겼는데, 사용은 운전자 중심이네요. 이럴 거면 뒷자리는 왜 이렇게 넓게 만들어 놓은 건지…^^

계기판도 살짝 누워 있습니다. 제 느낌에는 한 75도 정도? 화면 3개를 한번에 넣어서 답도없음요. . . 제발 계기판은 90도로 세워주시고, 그 대신 뒷자리를 시원하게 뒤로 넘겨주세요.

자동차는 디자이너가 예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용자가 좋아하고 편하게 쓰는 차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디자이너님들… 차를 만들지 말고 사람이 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먼저 봐주세요.^^ 그리고 화면 3개! 블랙 하이글로시 위에 화면 세 개를 그냥 툭툭 올려놓은 느낌이라 저는 조금 불편합니다. 차라리 한 덩어리의 큰 화면으로 깔끔하게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디자인을 살리려다가 오히려 디자인을 날려버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수석 화면은…… 그냥 아이구… 답이 없습니다.ㅋㅋㅋ

사진은 와이프가 찍어줬습니다. 제가 “자동차 전문가처럼 좀 찍어봐!” 했는데…… 사진을 보고 둘이 한참 웃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농사꾼이 찍었네요.ㅋㅋㅋ 그래도 사진 찍어준 와이프에게 감사!^^ 여러분도 올여름 모두 다이어트 성공해서 미남, 미녀 되시고요. 다음 글에서는 EQS 450을 제대로 타보고 롱타임 주행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전기차 글은 자꾸 쓰다 보니 저도 점점 귀찮아지네요.ㅋㅋㅋ 그래도 한번 제대로 파헤쳐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운 여름, 삼계탕 한 그릇씩 챙겨 드세요.^^ 다음 글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