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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하데스 벤츠 S450 첫 만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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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992sLv 93
조회 수44

안녕하세요 하데스입니다^^ 오늘은 벤츠 S450을 처음 만나 본 이야기를 해볼게요.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현재 S580을 타고 있는 입장에서 S450을 바라보는 글이라서 조금은 좋게보다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S450 자체가 나쁜 차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요. 그냥 S580을 타던 사람이 S450을 타보니 느껴지는 차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오늘은 일단 외관 디자인과 실내, 옵션 정도만 이야기하고 다음에는 직접 타보면서 느낀 롱타임 시승기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보면 저는 원래 S클래스는 흰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블랙이 조금 아쉬웠는데 막상 실제로 타보고 보니 또 블랙만의 느낌이 있네요^^ 확실히 S클래스는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애들하고 자주 타서 흰색이 좋더라구요...

라이트는 확실히 이쁩니다 이번 신형을 보면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 중 하나가 라이트인데요. 깜빡이가 벤츠 마크 형태로 들어가면서 기존에 있던 위쪽 1자 라인의 눈썹 라이트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기존 깜빡이 1자라인 라이트가 더 예뻐 보입니다. 물론 이건 완전히 호불호죠^^ 신형도 보다 보면 또 예뻐질 것 같습니다.

뒤태는 처음보다 볼수록 괜찮네요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디자인하다가 조금 만 느낌도 있었습니다ㅋㅋ 그런데 실제로 차를 가지고 보니 또 보면 볼수록 이쁘네요^^ 다만 신형 S클래스의 뒷 라이트는 아직 제가 적응이 안 되는 건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신형 브레이크등은... 개인적으로는 최악입니다ㅋㅋ 이것도 역시 호불호겠죠^^

S450을 타보니 “아... S580 타다가 S450을 타니까 할 말이 없네.”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ㅋㅋ S450은 아무래도 옵션이 많이 빠져 있어서 오너가 직접 운전하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S클래스라는 이름에 기대하는 그 특유의 고급감이나 뒷좌석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500 정도는 가야 S클래스답게 뒤에 탈 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내도 옵션 차이가 확실합니다 S클래스 하면 실내에서 느껴지는 고급감도 중요한데

S450은 윗라인 엠비언트 라이트부터 빠져 있으니 실내가 조금 밋밋하게 느껴집니다. 내장 옵션도 차이가 있다 보니 S580을 타던 입장에서는 더 크게 느껴지네요.

결국... 1억이 넘게 차이나는 데는 이유가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ㅋㅋ

핸들도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인데요. 핸들에 오크목이 없다 보니까 핸들을 돌릴 때 손바닥과 가죽이 마찰하면서 쉬익~ 쉬익~ 가죽 마찰 소리가 납니다ㅋㅋ 별거 아닌 것 같지만 S클래스라는 차에서는 이런 작은 부분도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도 S클래스는 S클래스입니다 이런저런 아쉬운 이야기를 했지만 S450을 직접 타보면서 느낀 건 하나 있습니다. S클래스는 기본기가 참 잘 만들어진 차라는 것. 오너 드라이버가 직접 운전하기에는 S450도 충분히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S580을 타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옵션과 고급감에서 차이가 워낙 크게 느껴져서 S450을 타면서 계속 S580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결론은... S450이 나쁜 게 아니라 S580을 타고 있어서 S450에 할 말이 없는 겁니다^^ 그래도 벤츠 S클래스는 여전히 잘 만들어진 차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벤츠가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다음 글에서는 디자인이나 옵션 말고 직접 장시간 타보면서 느낀 S450의 승차감, 주행감, 소음, 핸들링 그리고 S580과 실제로 어떤 차이가 느껴지는지 롱타임 시승기로 한번 제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즐거운 가을 모두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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