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차의 장점, 매력은 뭐가 있을까요?

사이즈, 직빨, 나름 독일차 대비 저렴한 가격 정도가 아닐까요?

넉넉한 출력, 옵션, 안락한 승차감, 가성비가 있겠네요.

동급 성능에 독일차보다 못한 코너링 비슷한 가격에 풍부한 옵션 튼튼한 뼈대 강판 자잘한 고장 좀 잇고 남성다운 디자인

크고..크다..??

제 차 캐딜락 ats기준 3시리즈 뺨때리는 코너링(mrc ㅎㄷㄷ) 유니크하고 아이덴티티 확실한 디자인 낮은 출력 손실률(엔진 270마력 휠마력 239 고급유기준) 독일차보다 못한 코너링과 대배기량은 옛말 같습니다. 포드링컨,캐딜락 전부 차가 유럽화되어서 타보시면 압니다.

굳이 단점은 너무 쿨한 조립마감, 현재는 조금 올드해보이는 실내, 미국차는 크고 기룸 많이먹는다는 인식 등이요. 픽업이나 suv제외하고 정작 그렇게 큰 편도 아닌데..

아직 길들이기중이긴 하나 컨티넨탈 고속에서 코너링해봤는데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 덕택에 우아(?)하게 돌아나가더군요! 그리고 출고 전에 걱정한 것이 기우일 정도로 마감품질 훌륭했습니다. 부품값이 사악한 건 사실이긴 하나 그건 해당 세그먼트 어느 브랜드이든 대동소이하니.. 결론은 한정된 예산으로 독일의 E 세그먼트를 경험하느냐 미국의 F 세그먼트를 경험하느냐 고민을 했었는데 후자를 선택한 것에 만족합니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아버지차로 타고있는데 무식하게 큰 덩치와 무거운 공차중량(2.2) 이게 정상인가 싶을정도의 휠 유격과 회전반경 물론 2010년 식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물렁물렁하니 편하게 타고 다니기에는 정말 좋네요 생각보다 고속 안정성도 좋고 묵직하니 믿음은 갑니다

희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