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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딸의 성화에 못이겨 한대 뽑았습니다

후치이Lv 8
조회 수1,910

부모님이시라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그럴실 수 있냐... 생일인데 4년내내 낳아준거 감사하라고 세뇌시키셔서 2학년때부터 미역국 끓이는거 가르치고 대령하게하시고 잡채랑 나물 무치는걸 가르쳤서 지금까지 잘 써먹으셨는데 이제 중학생되니 세상 돌아가는걸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가정은 없었다 한다. 억울하다.....~~~이상은 1절 두분만 차사시고 나는 뚜벅이 인생... 나도 이번 생에 자차하고 싶다... 다리통 종아리통 굵어진거 보시라. 이게 여자 다리냐...성헹비 및 다이욧 비용 지불하시기 전에 싸게 가시는 결단을 보이시라! ~~~2절이었습니다. 내리는 비만큼 징글징글하게 귀에다 대고 푸념을 해서 한대 션하게 뽑았습니다. 이띠 뽑고나니 무슨 옵션이 이리도 많은지..장갑에, 보호 장비에 물통거리에.. 딸에게 눈치기 당한듯 합니다. 술이나 마셔야지... 내 카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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