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도 출근합니다..

회사가세요 어서ㅋ

방금 전화왔네요.. 오늘 절대 오지 말라구요 ☺

흐엉엉엉 ㅠ

힘내세요...ㅠㅠ

ㅠㅠ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하세요!!!

존경합니다...

10년보다 이전엔 하루도 없으셨을걸요~~^^;; (반전)

와...정말 힘드시겠네요 ㅠ.ㅠ 혹 의사샘이신가요?

사실 5일도 말이 5일이지 24시간 근무 4일 째 날 수술 하다 눈에 문제가 생겨서 저 때문에 큰 사고가 생길 뻔한 적 도 있고... 요즘은 그나마 이국종교수님 덕에 그나마.. 처우개선이 나아진 편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제가 38살 철 없던 시절 늘 툴툴거리고 “선택을 잘 했어야했다” 이런 피해의식에 쩌들어 살 때 어머니 아시는 분이 10억짜리 상가를 하나 사셨다고 하시더군요.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10억 짜리 상가가 대수냐 할 수 있겠지만 그 분께서 아주 오래전에 남편 때문에 엄청난 액수의 빚이 생겼는

의사 선생님은 아니고 의사입니다. 애엄마 왈//흔히 아는 돈 잘 버는 의사가 아니라 돈 못 벌고 집에는 들어올 생각을 안하고 며칠만에 집에 오면 곰팡이 핀 양말만 건내주는 의사요

말을 하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흘러갔는데 딱 드리고 싶은 말씀은...제 직업이나 제가 어떻게 사는지라기보단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란 가사의 서영은씨 노래가 있는데요. 언제나 힘들 땐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며 주위에 더 따뜻해지려 노력하고 여유가 있을 땐 현실적인 상황이 더 좋은 사람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셨음 좋겠어요. 저도 말은 이렇게하지만 50이 되니 조금씩은 돌아보게 되는군요. 제 삶에서 얼마나 떳떳했는지에 대해서요.. 적어도 못난 저보다는 더 당당하고 떳떳하시려면

글자수제한 때문에 좀 잘린것같긴하지만, 무슨말씀하시는지 알것같네요. 정말 치열함 속에서도 따뜻함을 잊지않고 계속해서 자기를 발견하시고 개발하시는 모습! 잘 배워가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일지도 모르는 아픈환우들을 위해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이시라기보단.... 의느님이시죠...^^

안막혀서 시간남아서 세차중요~~ㅋ

서라운드카메라에 물폭탄 맞는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ㅋ

이거 은근히 즐깁니다... 차가 헤깔려하면서 당황하는 모습..ㅋㅋㅋㅋ 바보... 아직은 사람이 위죠... 암요....^^

너무 무섭게 웃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