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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펌] 로터스 전기 슈퍼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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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
조회 수1,073

로터스, EV 슈퍼카로 300km/h 가장 빠른 시간 도전!..'눈길' 경량 스포츠카 업체로 이름을 알린 영국의 로터스(Lotus)가 연말부터 생산에 돌입할 첫 전기(EV) 슈퍼카인 에비야(Evija)의 성능 일부를 공개했다. 로터스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EV 슈퍼카인 에비야가 “시속 300km/h까지 9초 이내 가속을 끝마칠 수 있다”면서 “이는 현존하는 슈퍼카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기록이며, 부가티 시론 퍼 스포츠(Chiron Pur Sport)와 페라리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Stradale)를 능가하는 성능”이라고 덧붙였다. 로터스가 공식적으로 밝힌 에비야의 최고속도는 약 340km/h이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3초 이내, 200km/h까지는 단 6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외신과의 인터뷰 내용처럼 300km/h까지 9초 이내 끝마칠 수 있는 성능이 제조사에 의해 발표되면서 전기로 구동되는 슈퍼카들이 내연기관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기존 슈퍼카들의 무대를 점점 차지할 것이란 예측이 우세하다. 전장 4460mm의 에비야는 무거운 배터리와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지만 경량화 기술을 오랜 시간 개발해온 로터스의 설계 기술이 접목돼 약 1700kg에 불과한 몸무게를 지닌다. 탄소섬유로 제작된 모노코크 차체는 최고출력 2000마력, 최대토크 약 170kg.m를 발휘하는 4개의 전기모터와 70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안전하게 품어낸다. 완충 시 가능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약 402km이며, EPA 기준 약 362km이다. 이밖에 공기역학 분야에서 오랜시간 연구를 거듭해 온 로터스의 공기역학 책임자인 리차드 힐이 직접 설계한 가변 시스템 등이 접목돼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다운포스(Downforce)를 발생시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로터스는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랩타임을 6분 이내로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로터스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발 작업이 다소 늦춰지긴 했지만 현재는 모든 개발인원이 영국에 위치한 본사로 복귀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연말에는 예정된 130대의 물량 가운데 첫 번째 차량이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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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작성자

완전 멋지죠??? 그러나 너무 눈에 띄겠죠??? ㅋ 앗... 하긴 너무 비쌀 것 같아서.. 전 이런 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걸 깜빡했음다....^^;;;

이구름Lv 46

달릴 곳은 없어도 사고 싶네요. 로또 돼도 못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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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작성자

10~20억 되어가지고는 택도 없겠죠?? 몰빵하지 않는 이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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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Lv 87

데일리카로 이런 차 만나려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죠 ^^ 운동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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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뒷골목Lv 85

전기차니까 정비비용은 얼마 안들겠네요

sriusLv 7

날개달면 날아가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