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건시장이 무덤인 이유가 못생긴것만 봐와서 아닌가요 ?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이 적재공간을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고 들었고 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량은 SUV가 적합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기가 많다고 많은 글로 본거 같습니다.. 그런데 SUV만큼(?)에 적재공간과 세단의 운동성능(?)의 장점을 갖고 있는 왜건은 왜 인기가 없는걸까요? i40에 이어서 i30마저도 어느새 단종되었네요ㄷㄷ 단순히 suv에 밀렸다기보다는 SUV에 인기가 상당해지기 전부터 왜건은 인기가 없었던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BMW의 신형 3시리즈 투어링.. 벤츠의 슈팅브레이크나 페리중인 제네시스의 g70 왜건 모델을 보고서 느낀건 여태까지 나온 왜건이 그냥 진짜 미친듯이 못생겨서인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나오는 현기나 제네시스에 세단도 어느정도 미모가 올라온것같고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디자인도 눈에 띄게 이미지를 만드는중인것단 생각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국내시장에서 한번 고오급 왜건으로 시장에 gv70과 g70세단 모델 사이를 한번 찔러보면 그래도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습니가 ㅋㅋ 국내서 생산해서 유럽시장 진출을 노릴정도면 그냥 국내서도 판매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소형SUV나 뭐 다른 변수들이 그 포지션을 매꾸고 있을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지만.. 국내시장에 왜건이 무덤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왜건자체가 어정쩡하고 별로인걸까요.. 이제 하나 남은 왜건은 짜그만한..? k3 gt뿐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