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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어제 병원가서 놀랐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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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Lv 61
조회 수1,430

어제 하루 휴가내고 울산 탈모인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다x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놀랐던건 1. 어린 친구들이 의외로 보였다는 거 2. 여자도 몇 보이더라던 거 위 두가지였습니다. 내심 '치료는 필요없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결국 약처방 받고 왔습니다. 오늘 혈액검사 결과 나오면 월요일 약 3개월치 받으러 가야됩니다. 이제 40중반인데 뭔가 씁쓸하더라구요. 전국 모든 탈모인들 힘냅시다. 아자~~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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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뒷골목Lv 85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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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Lv 61작성자

약 먹으면 나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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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수Lv 31

파괴왕님 여긴 오시면 안됩니다...

블러핑Lv 7

혹시 프로페...처방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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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Lv 61작성자

처방전에 미녹시딜이라고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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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

미녹시딜은 소염효과라고 보시면 되고요... 가족력이 있으시면 일찌감치 프로페시아 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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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Lv 120

울산 저도 이야들어서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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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Lv 87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저도 탈모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서.... 닭가슴살과 단백질 쉐이크를 계속 먹고 있어요 ~ 이래도 안 되면 빡빡 밀고 다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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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Lv 61작성자

저는 두상이 너무 못생겨서요. ㅜㅜ 나름 먹는건 잘 먹고 다니는데도, 이런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근데 왜 미용으로 분류해서 전부 비급여로 만들어 놓은건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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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비Lv 89

그냥 약 계속 먹으면 좋아집니다. 카피약이 가격이 싸서 살만하죠

빠성Lv 25

저도ㅠㅠ 두피, 탈모센터에 20대중반부터 다녔는데,,, 제경우엔 탈모는 아니었고 머리감는 습관이 너무 잘못돼서 두피가 상해서 다녔었지요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