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330e M 스포츠

남양동느린손

Lv 18

20.08.22

7,522

최종거래가

6,0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BMW 3시리즈 20년식

330e M 스포츠

6,460만원

총점

4점

출시하자마자 1순위로 출고받아 아무런 정보도 없이 차를 받음. m브레이크의 부재로 구매철회까지 생각했지만 전기주행 질감, 엑스트라부스트의 초반가속력이 모든걸 잊게 만들만큼 만족도가 높았음. 동승한 모두가 모터주행의 부드러움을 맛보고 칭찬일색. 동승자가 말한 단점으로는 뒷좌석 실내크기. 그러나 이는 혼자 또는 조수석님과 타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 감안한 부분. 트렁크공간은 좀 아쉬움. 충전여건이 좋으면 돈들 일이 거의 없음. 본인은 현재 회사밥만 있으나(그것도 파워큐브..) 전기가 없어도 별 스트레스를 안받고 타는 성격이라 전기충전면은 불만을 못느낌. 본인이 생각하는 제일 아쉬운 점은 서스펜션 셋팅으로 인한 차고. 아래에 자세히 기술함. 그래도 시내주행 위주로 타는, 충전여건이 좋은, 가끔 초반 가속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차.

성능

4점

0-70km/h 구간의 전기모터 특유의 리니어한 가속감, 주행질감, 정숙성에서 충전의 귀찮음, 후반의 가속력 단점을 상쇄시킴, 제로백은 330i보다 뒤쳐질지 모르나 제로오십 구간은 확실히 앞섬 서스펜션은 m서스 부재로 코너링 시 롤링 발생은 있으나 배터리 때문인지 일반서스보다는 약간 하드하게 셋팅한듯 하여 그 정도가 그리 심하진 않음. 덩달아 승차감도 좋아져 본인은 만족중 단점으로는 330i의 스포츠모드에서의 배기음 팝콘, 의도적인 변속충격이 없어짐. 330i의 대안으로 구매한 만큼 아쉬움이 느껴짐

디자인

5점

명불허전 g20 디자인. 프로포션이 눈을 못떼게 함

옵션

2점

편의사항은 거진 다 들어있으나 msp의 치명적인 옵션부재로, 대표적으로 m브레이크, m서스, 가변식 스티어링 휠이 있음. 가변식 스티어링휠은 m서스가 빠지면서 롤링억제에 불리하니 자연스럽게 가격절감면에서 빠졌다 쳐도, m브레이크는 왜빠졌는지 의문. 가격면에서라도 럭셔리와 차이를 주지 말던가.. 또한 배터리 때문에 차체 강성 증가를 위한 스트럿바가 다른 g20모델과는 다르게 추가로 하부에 위치하고 있어 차고가 매우 높게 셋팅되어있음. 여기에 측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배터리 무게 때문인지는 몰라도 차가 뒤로꺼지면서 앞코가 들린 느낌. 앞바퀴 휠하우스가 상당히 비어있는 느낌이다. 외관을 - 시키는데 한몫함. 브레이크는 그냥 쓴다 쳐도 서스펜션은 외관때문이라도 본인은 일체형 서스펜션으로 교체할 생각. 이러니 가변식 스티어링 부재까지 점점 크게 느껴짐.

유지관리

5점

집밥만 있으면 조건부 5점. 고급휘발유를 막 넣고다녀도 유류비부담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