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음..아무래도..자만추를 무시할 수 없어서요

최고의 가성비는 대중교통ㅋㅋ

장인 어르신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차를 소모품 이상의 악세서리 혹은 애정을 주는 중요한 물건 더나아가 젊은 층 중에 집을 포기, 미루면서 구매하는 아주 큰 맘 먹고 사는 거라서... 무조건 경제적 손실만을 따질 세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비자 마케팅 전문가나 경제학자들 조차도 과거라고 해봐야 10년 전과 지금의 소비패턴이 완전히 달라졌고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구매 가격대가 수입, 재산 대비 10년 전 보다 2.2배가 늘어났다는데... 겟차회원님들 처럼 같은 가격대에서 그 사람에 가장 적합하고 알맞은 차를 찾는게 가성비라 생각

감정평가사 시라니.. 처가집에 잘하세요~

음...차에대한 가치판단은 개개인별로 다르다고 봐요. 전 차를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나를 보여주는 또 다른 매개체이고, 나를 표현할수있는 캔버스 이기도 하고, 나만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장소이기도 하며, 나랑 함께 놀아주는 좋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사실 첨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요즘 드는 생각이 그러하네요^^ 그래서 아무리 가성비 따지긴해도, 그것보단 내 맘에 쏙 드는 녀석을 신중하게 고르려고 노력합니다.

장인어른께서 토지평가사 신가요?? 공인감정사 신가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장인어른께서 하신 말씀은 요즘 젊은이들의 감성이나 소비패턴을 배제하고 감가상각이나 유지비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ㅎ 그 끝은 차가 필요하면 택시를 타고 그 이외엔 대중교통을 타는게 가장 가성비가 있겠죠??ㅋㅋㅋㅋ 제 생각에도 돈뚝딱님 말씀처럼 시대와 세상은 많이 변한 것 같네요 제가 들은 바로는 5년 사이에 자동차 로 인한 가계대출이 8배 증가했다니....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과거엔 감가상각이나 부품수급 더나아가 관리 그리고 유지비가

소모품에 이동 수단 이긴 한데 세상엔 너무 이쁜차 멋진차가 많아서 ㅜㅜ 맘대로 마인드 콘트롤이 안되네요 ㅋ

이글을 쓴 이유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BMW320i도 가성비 530i도 가성비 6GT도 가성비 아우디 A6도 가성비 볼보S90도 가성비 링컨 에비에이터도 가성비 BMW X5도 가성비 벤츠E클도 가성비... 가성비없는 차는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되어 써봤습니다.

롤스로이스?^^ 도 누군가에겐 가성비 차 겠군요

외국가면 유독 캠리 택시가 많더군요...라는건...

고전파 경제학은 인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여전히 대학에선 그런 걸 배웁니다. 그러다 케인즈가 거시경제 중심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었고... 지금은 행동경제학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른바 심리학의 성과를 경제학이 적극 받아들이는데요.. 그 핵심은 우리 사피엔스가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이전에 수행비서로 재직시 A8을 몰면서 담에 꼭 아우디를 사야 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일했던 건물주께선 친동생처럼 저를 아껴주셨는데 S350키를 제게 맡기셨어요. 우리나라 부자의 엔트리카가 s350 이구나를...

답이 있나요. 단 생활에 무리되지 않을 정도로 각자 적당히 조율하면 되죠.^^ 단 차가 삶의 우선순위가 되진 않도록 하구요~ 하나님도 아니고 제조사가 만들어 준 특정차 보단 여러분이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