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50 익스 출고했습니다.

(아직 리뷰할 경험이 없어 자유주제로 작성합니다^^;) 아내와 두번째 차 구매를 생각한 지 2년, 본격적인 정보 수집 3개월 만에 E450 출고했습니다. 3개월간 와이프 출퇴근->패밀리카를 구매하고자, XC40 - G70 - XC60 - 'E300 익스 계약' - 'GLC300e 계약' - '페리E350 AMG line 계약'까지 돌고 돌다 먼저 받는 차를 사자라고 마음을 먹었는데요. 지난 화욜 E450 프로모션이 좋다는 정보와, 터치+AR 포기하면 3천cc + 에어서스를 가진다는 마음에 예정에 없던 E450으로 변경 진행했습니다. 수욜 : 계약 중인 딜러님과 E450 재고/프로모션 협의 목욜 : 서류 접수, 틴팅 등 서비스/추가구매 등 결정 금욜 : 자동차 보험 가입 토욜 : 홀로 신차검수 (구경) 월욜 : 차량 등록, 틴팅 등 작업 진행 화욜 17시 : 탁송 차량 도착, 인수 폰으로 수백번 봐왔던 차가 지하주차장에 15년된 제 차와 주차되어 있는데 여러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저희 가족 안전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야겠어요. 끝으로, 차량 확정의 긴 시간동안 따뜻하고 전문적인 조언해주신 이곳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방에서 수도권 조건 맞춰주고, 추석전/분기말 시점에 빠르고 꼼꼼하게 차 출고해주신 딜러님께 감사드립니다. 과거와는 많이 다른 추석 연휴이지만, 그 안에서 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