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량) 꼭 결혼하세요 (와이프자랑) 재수없음주의보!

18년차 부부입니다.(간략체로 적을께요) 전문대졸업에 전공과는 전혀상관 없는 일하던 비젼없던 흔한 일반인 군대 제대 후 와이프 만남 가진것없고 나보다 능력많은 남자들 싫다하고 나한테옴.. (와이프왈..그때 내가 뭐가 씌여 미쳤지..) 단 하나...나에게 해준것 날 믿어준것.. 자기가 선택한 남자이니까 특별하다고 잘할수 있다고 응원해줌. (정말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옴. 자수성가까지 성공한것은 아니지만 먹고사는데는 지장없음.) 그러면서 와이프가 일해서..(당시도 나보다 능력있고.. 지금도 나보다 ㅋ 능력있음) 와이프가 전부 학사. 석사.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게 서포트해줌.. 지금 나는 100프로 와이프가 만듬. (지금 전공분야박사졸) 예전 주변지인들 아들 잘 키웠다고..친구들은 찌질한놈 사람만들었다고 와이프칭찬만함. 또한 친구들 전생에 나보고 나라구했다고함.(인정) 그래서 이런 와이프 배신하면 벼락맞을것 같아서 와이프 만난 이후 2차술집 가본적 없음. 와이프가 마지막 여자. 바람펴본적 없음. 내가 잘났다는게 아니고 날 믿어주는 여자에게 실망 안겨주기 싫고 나쁜짓하면 정말 지옥갈것같음..그래서 더더욱 조심하고 열심히 사는것같음. 결론은 결국 결혼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누구와 하는것이.. 두사람이 얼마나 신뢰를 가지고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음 난 결혼해서 인생이 바뀜. 남자는 자기믿어주는 여자 여자는 자길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꼭 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