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이콧에 대한 개인생각

안녕하세요 겟차 횐님들ㅎ 밑에 핫글보며 논쟁하는데 개탄스러움에 한마디 하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먼저 일본의 만행과 되돌릴 수 없는 치욕은 잊지말고 우리 이후 세대에까지 끝없이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엔 동의함을 밝힙니다 허나 자본주의 경쟁체제에서 일본 보이콧으로 손해를 보는건 자국인이지 일본인이 아닙니다. 진정한 복수는 경제력으로 압도해서 우리의 영향력이 일본곳곳에서 살아숨쉬며 우리 기술력과 제품이 아니면 버틸수 없게 만드는거 아닐까요? 지금도 모든 기술력과 제품이 일본이 아니면 안되는 현실에 살고 있는데 유독 자동차를 선두로 감정싸움에 급급하고 본질을 못보는건 아닐까요? 세계 어떤 경제학자도 일본의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겉은 세계 강대국이자 번듯한 자본주의 국가지만 망한 제조업에 목매여있고 지나친 국수주의 성향을 버리지 못해 자멸할꺼라 보고 있지요. 부디 다툼은 멈추시고 누가 일본차를 사던 신경쓰지마시고 제 할일에 최선을 다하며 일본에 대한 진정한 복수가 무엇인지 다같이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은 수용하나 비난은 자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