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차는 Cosair 코세어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코세어는 해적 또는 해적선이란 의미입니다 (왜 차 이름을...이건 추후 조사해 보려고요) 일단 첫 인상은 그냥 에비에이터인데??? 휠베이스 3025—> 2710 요런 차이가 있는데 느낌은 거의 동일 디자인. 시트는 에비에이터가 훨씬 좋은데 코세어도 충분히 좋았고요 최근 시원찮은 제 허리 상태로 머스탱과 연이어 코세어 시승하는데 훨씬 편안한 승차감은 주네요.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팠어요. 시트조절버튼이 도어에 있는 것 괜찮은데요 ^^ 통풍시트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시트색깔 선택 옵션이 많아서 그것도 장점이에요 브라운시트로 무조건! 고급감? 듣자하니 외장 색깔별로 재고가 있다고 하니까 그것도 좋은 구매 포인트가 되겠네요 전Red Carpet나 Burgundy Velvet중에 ㅎㅎㅎ 시트 포지션이 느낌이 에비에이터보다 낮았는데 실제로 1760–>1628로도 낮은데 저는 워낙 낮은 차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낮은 만큼 스포티하고 안전한 주행감 줬던 것 같습니다. 제로백도 7초대라 크게 답답하지 않았고 밟으면 밟는대로 꾸준히 밀고 올라가 줍니다(세종~공주 구간을 늘 저는 애용하는데 시승코스로 제격입니다 금강을 보면서 가는 길이..) 평안한 승차감은 노면이 조금 거칠어도 계속이어집니다 서스펜션이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냥 차 운전 안 하는 느낌이랄까요 세단하는 것 같았습니다 도심형 SUV의 정석이랄까요 코너링도 준수했습니다. 2000cc 급에 풀옵션 5000만원 대에 누리는 최고의 사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피커 음질은 준수했습니다 에비에이터에는 못 미치고 갠적으로 지금 제 차의 하만카돈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실내 들어오는 노면이나 엔진 소음은 극도로 절제되어 조용하고 130을 넘으면 시끄러지기는 하나 풍절음도 꽤 억제되는 것 같습니다 (이중접합 유리 들어갑니다) (추가) HUD 시안성 좋았고 센터콘솔 박스도 깊어서 좋았고 센터페시아 아래 공간이 있어서 수납이 여러모로 좋았어요 다만 도어포켓은 넓은 것 같다는 않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느 정도인지는 못 해 봤어요. 파선은 열지 않았는데 아쉬웠네요 첨부한 전문가들 리뷰 등을 참고해 주세요. 아차차... 킥오픈으로 트렁크 열립니다 ㅎ

민첩한 승차감, 링컨 코세어 리저브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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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코세어 20년식

리저브

5,7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