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회장의 자동차 사랑과 슈퍼카들의 행방

워낙 차 애호가여서 슈퍼카수집이 취미였던건 공공연한 사실. 총 100대 가량의 슈퍼카들을 보유했는데, 그 가격들만 다 합쳐도 400억대가 됬다고 하네요. 마이바흐 매니아여서 공식석상엔 항상 마이바흐를 타고 나타났고, 하나가 아닌 시리즈별로 모았다는... 운전실력도 서킷을 탈정도로 좋아서 새벽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자주 서킷을 즐겼다함. 911 GT3 RS, GT2, 부가티 베이론, 페라리&람보르기니는 기본;..SL65도..보이는군요. (와....전용으로 쓸수있는 서킷과 슈퍼카들을 보유한 삶이라...?) 포르쉐 매장에서 6대 계약하고 일어나려 하자 직원이 계약금 주셔야한다고 붙잡았다는 ㅋ 그자리에서 비서에게 지갑가져오라해서 대금을 모두 즉납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또 하나 벤틀리에서 리스로 구매하시라는 딜러의 제안에 그렇게 하라했는데, 삼성캐피탈에서 이건희 회장 신용조회까지 해버려서 난리가 났었다는.. 암튼...저 많은 슈퍼카들은 에버랜드 뒷편에 있는 자동차 박물관 뒷편 창고에 보관될 예정이라네용.

현재 부고 소식과 함께 400억 수준의 이건희 회장 슈퍼카들 행방 때문에 난리난 이유 -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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