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심할 때)?차량 구매 팁 3가지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이군요. 12월을 앞구고, 신차구매로 많은 분들이 분주하시겠군요. 고민, 번뇌의 연속인 분들도?!!☺️ 나름의 경험에 근거한, 차량 구매하는 소소한 팁 몇 개를 공유합니다. 대개 차는 다음의 단계로 구매하게 될 탠데요.?‍♂️ 1. 정보를 취합 분석 유튜브, 오토뷰 게시판, 오토*닉스 유투브, 동호회 카페, 겟차 등 이용, 관심차종의 정보를 수집하고, 나름대로 분석함. 2. 구매목록 2-3개로 압축 가용예산, 목적, 현보유차량에서의 추가효용(만족감, 업그레이드 정도) 고려. 운용기간 전체의 만족도 예상('20년 12월 구매 후 5-6년 보유시, '21~'26년까지의 만족도 예상) 3. 2~3회 비교 시승, 그 중 1회 이상은 반드시 가족(지인) 동승하여 의견 듣고 토론(?) 4. 3개 딜러사 견적 받기 5. 견적 비교 후 1-2개사 딜러와 계약 6. 먼저 출고되는 차와 최종계약 ?정신건강에 이로운 법? 1. 단점보다는 내가 선호하는 '뚜렷한 장점'에 집중할 것 디자인 예쁘고, 주행성능 뛰어나고, 최신 기능 및 옵션 풍부하고, 편안한 승차감에, 연비좋고, 공간까지 광활하고, 거기에 가격도 저렴하고....?이런 차는 제가 알기에 이 행성에 아직은 존재하지 않아요. 내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뛰어나면, 나머지 요소에서 좀 쳐져도 이해해야(절충해야) 합니다. 2. 결국, 비교시승?만이 답이다 아무리 많은 이론과 정보를 접해도, 내가 실물로 보고, 앉아보고, 만져보고, 또 몰아보아야 내게 맞는 차인지 아닌지 알 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구매 목록 차종 2-3개를 정하고, '반드시' 각 차종별 2-3번씩 비교시승을 추천드립니다. 3. (외부)디자인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집착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거기에 혹해서 본래목적과 다른 차종을 선택하기도 하구요. 저도 전에 그랬습니다? 다만, 차는 대부분의 시간을 차량 내부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외부보다는 내부가, 차의 기본기, 품질이 더 중요합니다. 게다가 여친, 배우자의 외모 오래가지 않듯이, 차도 외부 디자인은 오래가지 않을 수도요. 결혼상대자로 외모보다 인성이 중요하듯 차도 외양보다 기능, 본래목적+디자인입니다. 그럼, 오늘도 신차구매로 설레고, 번민하실 분들께 약간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화요일 보내세요?‍♂️ Ps. 그래서 저는, BMW 540i, 630i, A6, E350을 비교 끝에, 아래 차로 20년6월 출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