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OCR 칼럼 번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한 색다른 시선

탈퇴자Lv 87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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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County Register라는 미국의 지역일간지에서 보도한 내용을 옮겨 봅니다. 오렌지 카운티 LA의 부자동네 지역 신문이겠지... 우리나라로 치면 충청일보...중부매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정책 기조로 전기차 기대수요가 높은데 어쩌면 미국 주류(즉 백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느낌... 그도 그럴 것이 주행거리가 아직 불만족스런데다가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여유로운 건 아니죠. (short range and long recharging times) 미국만 놓고 보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0.5프로에 지나지 않습니다. 보급률에서 앞서고 있는 노르웨이는 10프로 인데 보조금과 각종 혜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건대 이제 그 정책으로 인한 엄청난 재정 압박이 .... 지금 각국 정부가 전기차 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으나 실제 선거철이 오면 소비자이자 유권자들의 살 권리를 제한하는 정책을 맘 놓고 펼치지 못할 거라고 말합니다. 환경 과학적으로 접근해 봐도 전기차 생산에 한계는 명확하다는 입장입니다 1. 배터리 생산라인의 에너지는 여전히 석탄 발전에 의존한다는 거죠(중국 우리나라도 화석 연료 에너지 의존도...) 2. 전기차 충전 에너지도 기존 화석 연료 에너지 기반이란 사실은 아직 불변이죠. 그렇다면 내연기관이 뿜어대는 온실가스 vs 전기차 배터리 생산 및 충전에 드는 에너지 발전 온실가스 ... 어떤것이 친환경인가... 이 글의 결론은 온실가스 줄이는 효과는 미미하다는 겁니다. 현재 전기차 구매자들은 세컨카가 압도적이라는 거죠. 앞으로 배터리 기술과 대체에너지 기술이 비약적으로 성장해야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PHEV로 일단 가고 시장을 관망하자! 이게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