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청담전시장 - GLB 실물 확인기

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지..사람별로 없음. 1층에 GLB, GLA 전시되어있음. 둘다 시승차도 밖에 흰색으로 배치되있음. 시승이 가능했지만, 오늘은 그냥 구경만... 일단 외관의 첫느낌은 생각했던정도의 크기와 외모? 딱히 포인트라 할부분은 없고, 무난하고 요즘 벤츠SUV스타일 답게 뭔가 4각형에 모서리는 몽글몽글 스타일정도. 외관은 별 감흥은 없었지만, 이놈은 실내가 정말 신차답게 잘꾸며놨더라구요. 6천만원대면 벤츠에선 엔트리모델인데도 와이드콕핏도 큼지막하게 잘 갖춰져있고, 대시보드 좌우도 깔끔하게 잘해놓은듯. 무엇보다 비행기 엔진모양의 송풍구가 넘 이쁨. 2열에 앉아보면, 말로만 듣던 송풍구자리가 횡해보임. 그래도 공간은 나름 잘 나옴. 트렁크도 쓸만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차' 라는 생각이 듬. 옆에 있던 GLA는 이전모델보다 뚱뚱해짐;; 3층엔 S클들과 마이바흐.. 2층엔 AMG라인들.. C63 AMG에 IWC시계가 탐났음요 ㅎㅎㅎ

2층 3층엔 아무도 없어서, 막내놈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놀았음요. 단점이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