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2.0 하이브리드 투어링

출퇴근용으로 연비위주의 하이브리드 차량 중 그랜저, K7, 캠리와 비교하여 선택했습니다.

디자인

5점

이번 모델은 굴곡진 부분이 많아 입체감이 강해졌고, 차체가 낮아 안정감 있어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포티하고 젊어보이는 디자인이 맘에 달었습니다.

실내 디자인

5점

버튼의 구성 등은 상당히 직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국 감성(?)이라는 소문에 걱정했으나, 단차 없고, 도장상태 좋고, 가죽시트 주름도 없습니다. 그래서 전 만족합니다.

옵션

4점

안전사양은 만족합니다. 매일 고속도로 이용하고, ACC운행합니다. 운전 피로도 상당히 감소하고, 차안에서 조금씩이나마 영어회화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돌방지 시스템은 두번 기동했습니다. 그중 한번은 포르쉐였는데, 잘 막아주어 아주아주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편의사양은 현기차에 비해 아쉽습니다. 열선스티어링, 통풍시트, 어라운드뷰, 측후방경보가 없습니다.(말 그대로 아쉽다는 것이지, 제게는 필수조건이 아니어 별 하나만 뺐습니다.)

실내공간

5점

실내공간은 넓습니다. 제 차를 타본 지인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게 차가 상당히 넓다고 합니다. 물론 동급 차량 대비로요..

승차감

5점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초기 천키로는 잡소리 등 확인하여 음악 안틀고 다녔는데, 크게 소음 느끼지 못했습니다.(최고속도 100키로 미만시) 여기저기 리뷰 보셨겠지만, 이 가격대에서 하체는 상당히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코너링 등 모두 만족합니다.

성능

5점

운전모드는 총 3가지 입니다. 에코, 노멀, 스포츠... 에코와 노멀은 약간 응답성이 느린것 같구요... 스포츠 모드에서는 상당히 경쾌하게 반영합니다.

유지관리

5점

가장 만족합니다. 현재까지 평균연비 24키로입니다.(가득기준) 공조기를 활용하는 여름, 겨울 지내봐야 알수 있을것 같네요.

가격

4점

급은 소나타인데 가격은 그랜저입니다. 개인적은 욕심은 좀더 저렴하거나 옵션이 더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