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량] 정보의 홍수 그 이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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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강 멍때리기 대회 개최(19.4.21.) <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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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약인 경우도 있죠

전 아는게 없어서 행복합니다

퓨어한 이미지는 태태꺼임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행복은 마음의 평화이고, 그게 지식이든, 부(재물)든, 지위의 크기, 많고 적음, 겟차니까, 또 좋고 비싼차 타는 것과 행복은 별개라고 봐요. 또한 행복해지겠다는 적극적인 결심과 노력도 필요하겠구요, 안네 프랭크의 조언처럼...?

몇년전부터 그냥 행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타인에게 별거아닌 일에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표현을 하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지금은 여유로운 삶을 사는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많이 배우지도 못했지만 늘 생각해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따라가다가도 잠시 고개를 돌려, 평소엔 잘 감지하지 못하는 사소한것들에서 감사와 행복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미소짓는 일들이 많아지더라구요~^^

뭐든 많을수록 불행해진다는 철학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그 넘치는 정보를 통해 인류가 편리함을 극도로 누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다만 제 걱정(?)은 어떠한 정보를 표면적으로 알기는 쉽습니다. 그 경로가 쉽든 어렵든요. 깊이 파고들려면 집중과 노력을 해야하는데 스마트폰이나 피씨에 익숙한 요즘 세대들은 자기가 뭐든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있는게 요즘 시대에 가장 큰 문제라고 봐요. 정말 표면적인 부분만 알고있는데 모든걸 아는 것 같은... 인터넷 기사도 기사보다 댓글을 보는 시간이 많아져 다른 사람의 해석을 통해 그 기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