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AMG GT 43 4MATIC+

때려쳐Lv 29

22.05.08

3,430

프로모션가

149,600,000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벤츠 AMG GT 22년식

43 4MATIC+ 4도어

1억 4,310만원

총점

4.3점

AMG서울 전시장에서 시승해보았습니다. 이주전 차를 구매하기 전(AMG CLS53) 가장 많은 고민을 했던 차량이기에 꼭 시승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스페셜에디션의 에어서스 탑재차량을 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없었기에 이차로 타보았습니다. 역시 차태는 GT가….아들만 아니었으면…. m256전기터빈 없는 모델을 사진 않았을거같긴하지만…원래 남자 마음이 갈대죠…^^

성능

4점

충분합니다. 부득이 동급차량으로 산 제 차(CLS53)와 비교할 수 밖에 없지만 출력이 제 차가 좋다해도 셋팅이 다른게 체감이 됩니다. 사실 저속 구간 시승만 해보았지만 가속감이라든지 출력면에서 부족함을 못 느꼈습니다. 키온 후 스포츠플러스에 퍼포먼스시동 배기음도 느낌상 더 크게 들리고 저속 가속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제 차 길들이기가 끝나지 않아서 그럴거라고 자기 위안을 해봅니다. 한가지 더 에어서스가 아닌 일반 전자제어 코일쇽인데도…앞자리 승차감은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제 차도 하드해서 일부러 서스를 올려두고 다니는데도 제 차가 좀 더 하드한…생각외의 부드러움에 살짝 놀랐습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뒤좌석 승차감인데….아들과 집사람의 체험으로는 뒷자리는 굉장히 하드하다. 못 타겠다…10-15분정도의 시승만에 느낄정도라면 역시 앞 두자리만 쓰는게 맞다는 생각이….

디자인

5점

디자인만 보고 사도 된다라고 제 주변의 지인들은 말합니다만, 저역시 실물깡패라고 생각됩니다. 일억 초반 때의 차종들 중 이정도의 외관 포스를 내는 차가 있나하고 생각해봅니다. 내장은 제 차와 변경점이 없어서 같은 차의 인디오더 차량 내부를 사진으로 올려뒀는데, 아….이쁩니다…..엉덩이 빵빵함….크으…..

옵션

4점

에어서스 부재, 무선카플 부재….뭐 이정도를 제외하곤 특별히 빠지지 않은 차량이라…

연비

4점

시승차기에 문의를 통해 들어본 결과 6-8정도, 고속이라면 10정도 찍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