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카 구매, 마쯔다에서 포르쉐까지 올라오게 되네요

지금 타고 다니는 차를 처분하고 현재 뚜벅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세단+펀카로 운용할 생각으로 3천만원대의 펀카를 구입할 생각이였으나 굳이 두대를 운용할 필요가 있을까? 제 자신에게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 타고 다니는 차를 팔고 데일리+펀카로 모두 운용이 가능한 차를 사자고 답을 내렸습니다. 제가 저에게 내린 구매 조건은 이러합니다. 1. 예산은 8천만원대 2. 출퇴근을 고려한 좋은 평균 연비 3. 튼튼한 내구성 4.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와 가성비 5. 운전 재미 총 다섯개의 조건을 가지고 겟차, 엔카등등 여러 차종을 알아봤습니다. M340i, C43 쿠페, JCW 쿠페, Z4, M2등등... 여러 차종을 보다가 갑자기 머릿속에 이 차가 스쳐 지나가네요 그것은 바로 포르쉐 박스터, 카이맨 물론 신차는 못사고 중고라면 가능할거 같아 바로 엔카를 뒤져보니 718 2.0이 제 예산안에 들어오더군요 옵션도 어느정도 들어가있고 포르쉐는 기본 보증이 4년, 추후 워런티 연장도 가능! 포람페 카페에서 718 내구도 서칭해보니 차도 아주 튼튼하고 정속주행하면 연비가 무려 15,16은 기본으로 나오네요? 심지어 보험료도 저렴합니다 ㅋㅋㅋ 718 운전 재미는 뭐 말할것도 없이 당연히 좋고요.. ㅎㅎ 718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뜯밖에 얻어걸린거 같은 느낌이네요 ㅎ 이제 박스터냐 카이맨이냐 두가지 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매물 탐색만 남았네요~ 저도 조만간 오너의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포르쉐 718 박스터 21년식

718 박스터

8,960만원

포르쉐 718 카이맨 21년식

718 카이맨

8,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