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불쾌한 경험.. 푸닥거리 할곳이 여기뿐이네요ㅠㅠ

일단 차종. 브랜드를 떠나서 모든 차에는 장단점이 있을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장점인 부분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일 수 있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지난 주말 일요일에 지인에게 조금은 불쾌한 경험을 당하여..푸닥거리를 풀어보고자 한줄 적어보려합니다ㅠ 작년 봄부터 약 6개월간의 심사숙고를 통해 6GT를 구매하여 개인적으로나 제 가족들이나 만족스럽게 운용중입니다. 주말에 회사 출근할 일이 있어 출근하여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휴식시간 막간을 이용하여 구매해놓은 인테리어 용품을 설치하고있었는데 지인분이 옆에 오시더니. "큰 차가 필요하다고 이것저것 고민하더니 별로 크지도 않은 차를 샀네?" 하시더라고요.. (직장 지인분은 A6 가솔린모델 콰트로 프리미엄 차주분이십니다) 저도 A6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없었기에.. A6도 준대형 패밀리 세단으로 정통이 있는차이니만큼 내 차가 좀 더 작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며 "겉보기에 차가 그래보이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크고 만족하고 타는중입니다~ 아마 A6랑 비슷한 크기일거같은데요"라고 답변한 뒤 마저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갑자기 본인 차를 가지고오셔서 제 차량 옆에 주하시고는.. 내려서 비교를 대충하시더니 "내 차보다 딱봐도 작은것같은데 뭐"하고 쓱 들어가시더라고요.. 적잖이 당황해서 바로 겟차를 켜 이번 업뎃으로 생긴 차량비교 기능을 이용했더니..아니더군요ㅠ A6가 나쁘고 6GT가 좋다는 것이 아니오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ㅜㅜ..둘다 패밀리카 가성비 좋은 차량으루 정평이 나있는것도 잘 압니다..ㅜㅜ 다만.. 서론에도 언급드렸지만 누군가의 상황에 적합한 차량이 있는것이고ㅠ 상대차량의 정확한 정보가 없이 평가하고 절하(?)까지 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잠자기 전 문득 드네요..ㅠㅠ 긴 푸닥거리 읽어주신 겟차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