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귀요미 Zoe 타 봤습니다 (르노삼성 세종 전시장)

친절하게 잘 상담받았습니다 ^^ Zoe가 국내 들어 올 때 타이밍이 잘 안 맞는 바람에 (타의든 자의든) 보조금 끝물에 와서 판매 저조했다네요... 올해 보조금은 지자체 별로 아직 안 나온 듯 싶네요. 운전은 전기차 스럽게 쭉쭉 나가고 의외로 서스펜션 부드러워서 지금 제 차보다 안락한 느낌 ㅎㅎ; 차 크기는 레아와 스파크보다 컸습니다? 앞자리는 넉넉했어요( 대한민국 표준 덩치보다 조금 큰 편이에요 저는) 한적한 세종에서 코너도 잡아 돌려 보는데 꽤 괜찮게 움직이더군요 ㅎㅎ 9.3인치 센터페시아 터치스크린 감도 예상보다는 준수! 기본적은 옵션도 전자식 파킹 차선이탈경보 주차보조 오토하이빔 등 들어갈 건 다 들어갔어요.

주행거리는 300키로 조금 넘는데 유럽 기준으로 400키로입니다 ^^ 이것도 좀 세계표준화 하면 안 될까 싶네요 54.5kwh 작은 용량 배터리의 한계지만 소형차를 감안하면 그리고 앙증맞은 이미지가 모든 것을 감싸준달까요 ^^ 전시장을 점심 때 방문해서 그런지 너무 횡하네요~ 전시차 SM6 XM3 QM6 CAPTUR 가 있었는데 캡쳐도 꽤 이쁘네요 ㅎㅎ 더 경제적인 캡쳐도 다음에 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