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들 챙겨드세요 쓰러지는줄 알았네요 ㅋㅋㅋ

어제 오전 11시에 밥먹고 공복상태로 있다가 오후 6시에 아버지 차 유리막 코팅 해주로 갔는데 처음 고압수 쏠때부터 오늘따라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그러려니 하고 하고있었는데 딱 9시에 갑자기 어지럽고 매스껍더니 토나올거같고 식은땀이 나면서 손이 떨리더라고요 그래도 참으면서 꿋꿋이 하는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코팅을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가는길에 핸들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힘들더라고요 다행히 친구랑 같이 있었어서 운전 부탁하고 바로 근처 식당가서 밥 흡입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ㅠㅠ 평소에 누가봐도 건강하고 맨날 축구하는데 이런일이 있으니까 놀랍더라고요 평소에 건강한 사람도 공복이 너무 긴상태로 무리하면 위험하겠다고 느꼈어요 세차 1시간에 300칼로정도 소모한다더니 진짜인가보네요 다들 건강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