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트 세탄부스터(경유차량용)

작년 6월 22일 출고 a6 45tdi 현 주행거리 29000입니다. 이전 c7 동일모델부터 탔었는데 아무래도 디젤차 특유의 소리 문제와 배출가스 등의 문제가 신경쓰였었고 관리할 방안을 찾다가 발견한 게 세탄 부스터였습니다. 휘발유차량 고급유 넣는거나 디젤에 세탄부스터 넣는거나 같은 맥락이라 생각하고,장기적 관점에서 파워트레인 내구성 관리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제품군을 세가지 정도 픽업해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선정 제품은 1.뷔르트 세탄부스터 2.레덱스 세탄부스터 3.아드레날린 세탄부스터 였으며,뷔르트 10병,레덱스 10병,아드레날린은 1병만 테스트했습니다. 이는 단가의 차이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이었는데,아드레날린은 이마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2만원이 넘어서 탈락시켰고,뷔르트(병당 6500~7천원)와 레덱스(병당 8~9천원)을 집중적으로 비교하였습니다. 주행거리 천키로던가 이천키로부터 매번 주유시마다 투입하고 테스트 해 본 결과 최종 선택은 뷔르트 세탄부스터로 결정했구요. 냉간소음,잔진동,출력,정숙성 등 디젤 차량의 문제라고 여겨지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눈에 띄게 개선이 되었는데,제 체험으로는 레덱스보다 뷔르트가 좀 더 괜찮더군요.(차랑 같은 독일 산이라 그런가?ㅋ) 지인들이 동승 시마다 이게 어딜봐서 디젤이냐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는데요 여튼 그래서,충분한 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는 제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추천드리는 바이므로,본인의 차량 관리 상태나 차종 등의 차이에 따라서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을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뭐,부담없이 한두병 사서 넣고 써보시면 알게 되시겠죠. 일단 저는 다시 20병 재구매했습니다 ㅋㅋㅋ 글 작성시간 기준 검색시 가장 저렴한 스토어 링크도 같이 드립니다. 병당 6800원선이네요.

주유시 같이 넣어야 한다는 거랑 돈이 더 든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