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중국자본 무섭네요..

그 정도군요..하..벤츠.. 벤츠라는 고유명사까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데.. 왜이러나요 ㅠㅠ

뭐든 코리아가 붙으면 개판이라던데 현재 벤츠는 코리아가 아니고 본사차원 문제 같네요

현대처럼 내수용 외수용을 따로 만드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도네요...이건 정말 아니겠죠..

지리자동차가 대주주가 되고나서 우리나라 수입되는 s클 에어백이 몇개 빠져있다라는 말도 있었죠

오래전부터 벤츠가 원래 그렇게 뛰어난 차는 아니지 않았나요? 흔히 말하는 시각적이거나 인식적인 디자인측면에서 감성자극을 잘 줘서 그렇지..

한국은 진짜... 호구네요..소비자가.. 레몬법은 현대가 못고치게 막고 있는듯..

영상을 보니까.. 원가 절감을 위해서 자동차설계나 부품소재를 싼마이하게 하나바요.. 그건 곧 승차감과 주행질감. 그리고 내구성이랑 연결이 되겠네요..

그러게요.. 신뢰는 한번 잃기 시작하면 끝인디..

이런....ㅠ

벤츠의 문제도 분명히 있죠. 노씨 채널 하부리뷰는 팩트로 조지는거라 할말이 없습니다 ㅎ

같은 차량 하부를 채널마다 다르게 조지는 거 보면 전 회의적이라... 개인적으로 그냥 예능인과 동네 정비사의 취미활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 하체리뷰 잘해주는 다른 유튭채널 있나요? 소개 좀 해주세요. 요런 영상이 재미지더라고요

노씨 채널과 원수지간인 모트라인도 하체 리뷰를 종종 합니다. 서로 까기 위함인지 의견이 갈리고 돌려까는 경우가 많아요. 오토기어도 빈도는 낮지만 하체 리뷰를 합니다. 그런데 제조사 연구소쪽 사람 얘기 들어보면 차를 제대로 리뷰하는 건 하체 리뷰가 아니라 주행 리뷰라고 하더라구요. 단편 기술이 아닌 여러 기술이 얽혀 나온 종합적인 결과물을 봐야 한다며... ㅎㅎ

오토기어가 리뷰는 괜찮죠 노씨도 하체리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요

모든 리뷰가 비슷한 의견을 전하면 설득력이 생길텐데 같은 사실을 놓고 설명이 다른 경우도 있고 차에 대한 평도 정반대로 갈리고 하니 결국 해석의 영역이라는 것이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그렇군요. 근데 지적한 사항을 보니 반박이 불가한 부분들이더라고요..;; 한번 보세요

노씨는 보통 벤츠 좋아해서 그것만으로 벤츠깟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네요. 극혐하는 현기도 하체 까고 칭찬할때도 있어요

알루미늄 많이 써야 무조건 좋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부분은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루미늄으로 떡칠했다고 칭찬받은 차의 실제 승차감이 실망스러운 것을 보면 결국 셋팅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진지하게 볼 리뷰는 오토뷰나 카와우 같은 경험 많은 리뷰어의 주행 리뷰라는 사견입니다

예전 모 하체 리뷰에서 전자 부품 보호 없이 드러나 있다고 물 튀면 어쩌냐고 비난을 했는데, 비교 대상인 타 브랜드 엔지니어가 그 정도 내구성은 확보되어 요즘은 많이들 그렇게 한다고 반박한 경우도 있고요. 차라리 하체 리뷰는 메이저 브랜드 설계팀 엔지니어 출신이 나와서 해주면 참 유용하겠다 싶네요

저도 오토뷰 리뷰는 즐겨보는데 저처럼 밟는 스타일이 아닌 사람한테 주행리뷰는 좀 공감 못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오토뷰 저도 좋아하는데 프레임이 딱 정해져 있어서 다양한 정보 습득은 어려워요. 알류미늄 떡칠 차량 중에 승차감 실망스러운 차가 어떤거에요? 궁금해서 여쭤봄.. 알류미늄은 스틸과 강도가 동일한데 무게는 가볍고 진동을 완화시켜주는 좋은 소재이죠. 좋은 소재를 썼느냐 아니냐가 그 차 가격의 가성비를 알려주고. 좋은소재에 따라 승차감을 알려주고 또 안전을 알려주는거죠. 암튼 리뷰는 주행리뷰와 하체리뷰를 둘다 보는게 좋죠 ㅎㅎ

제네시스 후열 승차감이 전형적인 예죠. 알루미늄과 스틸은 강도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이 경량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는데 알루미늄이라는 소재 때문에 진동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구요. 이것 때문에 한때 유튜브에서 싸움이 났던 것으로 아는데, 전공자나 제조사 엔지니어들이 하는 채널도 한번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이 영상들이 벤츠 카페서도 화제인데 노씨가 CLS 디젤 모델은 칭찬했었다고 하더군요. 파워트레인만 다를텐데... 제가 보기엔 이번 영상들은 경쟁 채널과 싸우려고 하는 이유가 가장 커 보이긴 합니다

예전 노씨 G80 하체 리뷰에서는 다른 부분은 칭찬하고 ECU 위치를 문제 삼아서 안전이나 수리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ECU 단가는 백만원도 안 하고 심지어 안전의 대명사 볼보는 ECU 가 더 취약해 보이는 위치에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원가 절감 같은 부분은 저도 잘 모르니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지만, 통과하고 평가 받아야 하는 각종 테스트 들이 있는데 제조사 설계팀이 일개 유튜버나 정비사보다 차를 모르고 만들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하체 리뷰는 그냥 재미로만 보게 되네요

G80 ECU 가 상당히 앞쪽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전면 충격시 파손이 쉬워 보이는... 그런데 XC90 ECU 는 앞바퀴 휠하우스 커버 벗기면 전면 범퍼 쪽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둘다 IIHS 충돌 점수 잘 받은 건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요. 그러고 보니 하체 리뷰는 약간 문화 평론 같은 느낌이기도 하네요. 창조는 어렵지만 비판은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