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Passat GT 2.0 TDI Prest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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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엔진오일 교환하는동안 폭스바겐에 들러 관심있었던 파사트gt차량을 시승해보았습니다. 제가 타본 차량은 프레스티지로 전륜구동이며 중간등급차량입니다. 차량가격은 공식할인시 4200정도 되네요. 파사트는 디젤밖에 없어 디젤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승을 진행하였습니다. 차에 시동을 걸고 아이들링시 디젤인지 알기는 정말 힘들정도로 소음 및 진동이 실내공간에 유입되는것을 잘 차단했네요. 예전에 폭바 CC때도 그랬었는데 그때보다도 더 나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주행성능은 안정적이며 190마력 디젤이다보니 뭐 딱히 폭발적이거나 그런건 없이 무난합니다. 실내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이쁘네요. 과하게 화려하거나 멋을 내지않아 질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시승한 차량은 실버였는데 차량 외관사진은 찍지않아서 전시장 차량으로 대체합니다. 뒷자리 레그룸은 (사진은 182짜리가 앞좌석 맞춰놓고 난 레그룸입니다)차급대비 나쁘지않았으나 다만 가운데가 4모션 등급이 있다보니 높이 파놔서 가운데 자리는 앉기에 매우 부적합해보입니다. 무난한 가격을 자랑하고 특별한 단점이 없는 차량이라 이 세그먼트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아주 좋음 선택지이지 않을까 싶네요. 깡통트림은 3900대로 떨어지다보니 그 등급도 괜찮아보입니다. 운영자님 저 이걸로 응모하면 안될까요 ㅋㅋ 더자세히 쓴것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