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구조조정 없다'는 에디슨모터스에 싸늘한 반응?

국내 1위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흑자전환을 '인력 구조조정 없이' 해내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시장의 반응은 미심쩍은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조정 없이 어떤 식으로 살릴 것인지 구체적 방안도 없고, 오히려 전기차 업체가 되면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에디슨모터스의 의견도 의문이라는 것 입니다 쌍용차 채권단 관계자는 이를 두고 작전상 립서비스가 아니냐 하는 의견이라고 하네요. 구조조정 없이 효과를 내려면 직원들 임금을 50%는 삭감해야한다고 합니다. 현재 절반정도의 직원이 휴업하는데도 회사가 무리없이 돌아가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리고 에디슨 모터스는 전기버스 회사인 에디슨모터스 같은 경우는 적은 차종으로 소량 생산이지만 완성차 업계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에서도 좀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물론 j100이나 앞으로 나올 차들이 히트쳐서 전 직원이 복귀할만큼 잘 팔릴수도 있겠지만... 인력조정없이는 당장 살리는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립서비스 같다'..'쌍용차 구조조정 없다'는 에디슨모터스에 싸늘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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