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보다 비싼데' 하이브리드 전성시대..그 이유는

최근 디젤 엔진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하이브리드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차량가액이 3~ 400만원이상 비싼데도 인기가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하네요, 첫번째이자 가장 큰 이유는 연비인데, 기름값은 오르는데 하이브리드 차의 연비는 가솔린 모델 대비 40% 정도 좋다고 하네요 두 번째는 세금인데요, 우리나라는 자동차의 배기량에 따라서 세금을 책정하기에 1.6리터 엔진에 하이브리드를 얹은차량의 경우 1년 세금이 30만원도 안된다고 하네요..그리고 저공해 2종 자동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구요 ㅎㅎ 판매부진에서 허덕이던 싼타페도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힘입어 7월 반등에 성공했고,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8월 출고된다고 합니다. 기아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SUV인 니로는 내년 초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고 현대 대형SUV 팰리세이드 역시 내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가 예상되고 있어 파워트레인에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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