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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CNBC—전기차 확대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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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조회 수1,373

수조원 날리면서도 전기차로 전환 중인 제조사들 (8.19일자 CNBC 기사 발췌해 옮겨 봅니다) 완성차업체들이 친환경차로 전환을 하면서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변화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명성에 걸맞지 않은 차량 화재, 리콜, 시동꺼짐 등 다양한 문제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기술 개발 속도는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서 여전히 원가에서 마진이 덜한 상태입니다. 특히 이전 내연기관차에서 그닥 겪지 못했던 전기차에서만 나타나는 소프트웨어 배터리문제로 곯머라를 썩히고 있으면서 관련 리콜 비용도 치솟고 있습니다. GM의 경우 2017-19 볼트 EV 배터리팩 제조 결함으로 화재 위험이 있어서 800밀리언 달러를 들여 69,000대를 전세계적으로 리콜 진행한 바 있습니다 포르쉐도 소프트웨어 문제로 주행 중 타이칸 출력이 저하된 적이 있어서 관련 리콜이 진행되었습니다. 포드의 경우, 마하E가 초기 생산차 중에 12 볼트 배터리 충전 안 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역시 소프트웨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유럽에서 판, Kuga가 배터리 과열로 400 밀리언 달러 리콜비용 발생했습니다. 현대의 경우도 코나 EV 화재로 900 밀리언 달러의 리콜비 발생했죠. BMW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문제로 리콜 진행한 바 있죠. 차량 화재의 경우 사실 흔한 사건이 되어 가는데요 미국 화재 예방 협회 통계로 보면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 2018년 한 해만 전체 212,500 건의 차량 화재에서 560명이 사망하고 1,500명이 다쳤고 직접적인 재산 피해만 $1.9 billion에 달하는것으로 나옵니다. 현재 2% 내자 3%가 새로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앞으로 배터리 달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판매가 늘수록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아 일반화 시키기 어렵지만 사고시 내연기관보다 배터리 내장된 차량의 화재 위험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제조사나 배터리 공급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1/08/19/fires-probes-recalls-automakers-spend-billions-in-shift-to-evs.html

Fires, probes, recalls: The shift to electric vehicles is costing automakers billionsFires, probes, recalls: The shift to electric vehicles is costing automakers b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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