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캐스퍼, 꽤 재미있는 물건을 내놨네요.

원래 포스팅을 하나만 하려고 했으나, AMG-GT 4도어 E-퍼포먼스 모델이 공개된 오늘, 한국 자동차 시장의 또 다른 기대주가 하나 등장해, 포스팅을 더 쓰게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대 캐스퍼. 현대 캐스퍼는 AX1이라는 코드명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모델입니다, 또, 광주형 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모델로도 더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 그 부분은 바로 현대차가 아토스 이후 20년 만에 경차 시장에 복귀하는 복귀작 이라는 것입니다. ​ 현대차가 경차 시장에 손을 뗀 20년 간 경차 시장은 기아와 GM대우의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었고, 쉐보레로 바뀐 10년대 후에도 그 구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대차가 이번에 복귀하며 이 구도는 깨지게 됐습니다. 현대. 기아. 쉐보레 3강 구도로 한국 경차 시장이 새롭게 재편되는 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사진은 HMG 저널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현대 캐스퍼, 꽤 재미있는 물건을 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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