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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유럽은 다시 펜데믹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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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783

조심들 합시다..ㅠ WHO "유럽은 다시 팬데믹"...내년 1월까지 50만명 사망 경고 지난 여름부터 '위드 코로나', 일상회복에 들어간 유럽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중심지가 됐습니다 확진자 수가 다시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했는데 세계보건기구는 내년 1월까지 50만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일 기준, 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4천 명 가까이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 18일, 3만3천7백 여명보다 더 많은 수치입니다. 하루 사망자도 165명에 달할 정도로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일찍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유럽의 심각성은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유럽 지역의 지난 한 주간 신규 확진자는 180만 명, 전주보다 6% 증가했고, 주간 사망자는 2만4천 명으로 전주보다 12% 늘었습니다. 최근 1주일간 전 세계 확진자는 전주 대비 3% 증가했지만, 유럽은 그 두 배를 기록했습니다. [한스 클루주 / WHO 유럽 사무소장 : 유럽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이 유럽과 중앙아시아 전역에 걸쳐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WHO는 유럽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해 53개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WHO는 "방역 조치 완화와 일부 지역의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에 유럽이 팬데믹의 중심지가 됐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23개 국가는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7개 국가는 느슨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한스 클루주 / WHO 유럽사무소장 : 신뢰할 수 있는 예측에 따르면, 만약 우리가 이 궤적을 계속 유지한다면, 내년 2월 1일까지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50만 명의 COVID-19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WHO는 비극적인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 유럽 각국 정부가 보다 강력한 방역대책으로의 태세전환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WHO '유럽은 다시 팬데믹'...내년 1월까지 50만명 사망 경고WHO '유럽은 다시 팬데믹'...내년 1월까지 50만명 사망 경고

댓글 4

대유안대유Lv 95

우리는 괜찮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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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우리나라도 곧 5천명넘게 나올거에요.. 사실상 방역포기

비엠3Lv 19

며칠전 할로윈데이도 그렇고 앞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회식이 몰려 올테니 방역에 의미가 없죠 그냥 위드코로나 선언하고 코로나 검사비와 치료비 모두 유료로 돌려야됩니다. 돈 무서운줄 알아야 집에 가만히 처박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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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하 ㅜㅜ 안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