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미니 클럽맨 쿠퍼 T1

째드래곤Lv 21

23.03.06

1,572

프로모션가

312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미니 클럽맨 23년식

쿠퍼 T1

3,910만원

총점

4.3점

생각보다 편안했던 승차감(?) 입니다. 주변에서 백 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타보는게 낫다고 하셔서 와이프 차로 고민하면서 타봤는데 앞에 JCW를 타보고 탔더니... 몰랑한 서스 느낌이네요😂 320i msp 타고 있는데 물론 제 차보다 말랑하진 않지만 탄탄하면서도 적당한 부드러움, 좋은 반응 속도와 키가 크지 않은 저와 와이프가 타기엔 괜찮은 공간(키 168cm) 썩 맘에 들어버렸네요. 와이프 차로 선택할 가능성이 커졌던 시승이었습니다ㅎㅎ 사진은 저작권 없는 사진을 가져왔네요😂

성능

5점

주행에 군더더기 없고, 핸들은 묵직한게 되려 저와 와이프에겐 안정감으로 다가옵니다.. 직업적으로도 운동을 해서인지 불편함을 모르겠는...? 승차감도 T1은 아주 양호하네요ㅎㅎ JCW는 와이프 운전 시 멀미났네요...ㅋㅋㅋ

디자인

5점

미니를 어떻게 디자인으로 깎아먹나요. 귀엽고, 동글동글 예쁘네요ㅎㅎ 정말 안에선 파일럿이 된 듯 한 느낌ㅎㅎ 출발 때 "this is captain speaking" 하고 싶네요ㅋㅋ

옵션

2점

옵션으로 타는 차가 아니라지만...ㅋㅋ 전동 시트가 3600대 차량이 없다니...ㅠㅠ 핸따가 없는 것도 깎은 이유네요. 사실 저는 통풍시트가 없어도 에어컨만 빵빵하면 괜찮다 주의라..불편은 거기엔 없네요!! HUD는 없는게 더 속 시원할 것 같고, 반자율 주행 없는게 아쉽네요.

연비

5점

준수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차 처럼 출력 죽여놓고 연비 올리는 것 보다 답답함 없는 퍼포먼스에 10~12km/l 면 혜자라 생각합니다ㅎㅎ 거기에 낮은 배기량은 세금 절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