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요소수 대란에 디젤차 '외면'..하이브리드·전기차 '날개'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988

RV모델 디젤차 10% 감소, 반면 하이브리드차 5% 증가 '요소수 사태로' 디젤 승용차 판매 하락세 가파를 것으로 전망 반대로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점유율 빠르게 증가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디젤 승용차 판매 하락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발생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디젤차 몰락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한다. 요소수 이슈가 디젤차 운전자들의 불안감을 키웠고, 디젤차의 친환경적이지 못한 이미지를 부각시켰기 때문이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요소수가 없으면 디젤차는 질소산화물을 대기에 그대로 내뿜게 된다. 디젤차의 빈 자리는 자연스럽게 친환경차가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실제로 하이브리드차가 디젤차를 제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하이브리드차는 올해 들어 강세를 이어간다. 지난달 판매량을 보면 하이브리드차는 전년 동기보다 43.3% 증가한 1만 9182대를 기록, 디젤차 판매 대수에 근접했다. 전기차도 올해 1~10월 7만 9883대로 연내 10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수입차에서도 디젤차 비중이 줄어들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는 1~10월 3만 3162대로 전체(23만 3432대)의 14.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6만 3970대로 전체의 29.6%를 점유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 반면 하이브리드차는 1~10월 누적 판매대수 6만 96대로 전체(23만 3432대) 25.7%를 점유했다. 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동기 11.1%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4395대로 51.7%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사이에 있어 보수적인 소비자에겐 안전한 선택지로 꼽힌다. 하이브리드차는 중고차로 팔 때 어느 정도 가격이 방어되는 것도 장점이다. 하이브리드차 세제 혜택이 연장된 것도 호재다. 올해 하이브리드차 세제 혜택은 일몰될 예정이었지만 업계 반발에 내년 말까지 하이브리드차 세제 혜택을 지속하기로 했다.

요소수 대란에 디젤차 '외면'..하이브리드·전기차 '날개'요소수 대란에 디젤차 '외면'..하이브리드·전기차 '날개'

댓글 5

BMW 로고 이미지AUDI 로고 이미지
charleszLv 61

요소수 때문일수도있지만 시대가 변하고있죵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작성자

그츄 ㅋ 요소수 이전에 이미 기울어졌었죠

KIA 로고 이미지HYUNDAI 로고 이미지
소니7Lv 90

이젠 하브 전기차죠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작성자

맞습니다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디젤차의 종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