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리비안 이어 루시드까지 포드 시가 총액 역전..예약 대수 1만7000대 돌파

vi

Lv 103

21.11.18

view_cnt

1,173

테슬라가 쏘아올린 전기차 제조사의 폭풍성장이 멈출 줄 모르는 기세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나스닥 상장 하루 만에 포드와 제네럴모터스(GM)의 시가 총액을 뛰어 넘은 리비안에 이어 루시드도 포드의 시가 총액을 제치며 단숨에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18일(한국시각) 루시드의 시가 총액이 848억달러(한화 약 1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 시가총액 순위 9위에 올라섰다. 지난달 첫 번째 전기차 에어(Air)의 인도를 시작한 루시드가 지난 16일 사전 예약 대수가 1만70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한 이후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단 이틀 만에 주가가 20% 폭등한 루시드는 단숨에 시가총액 790억달러(한화 약 93조원)의 포드를 제쳤다.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GM(940억달러·약 111조원)과의 차이도 약 100억달러로 좁혀졌다. 루시드는 올해 초기 한정판인 520대의 드림 에디션을 출고한 뒤 내년부터는 연간 2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미지 크게 보기 루시드 에어(Air) 피터 롤린슨 CEO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루시드의 성장 동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 투자자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중국 등에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회사는 첫 번째 전기차 에어 외에도 2023년 전기 SUV를 출시해 테슬라와의 정면승부를 피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전기 픽업트럭 R1T를 앞세워 전통의 제조사를 흔들고 있는 리비안과 달리 루시드는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S를 겨냥한 에어(Air)를 통해 전기차 시장 진입했다. 초기 한정판인 에어 드림 에디션은 미국 EPA 기준 1회 충전으로 520마일(약 837㎞)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경쟁자인 테슬라 모델S보다 100마일(약 160㎞) 이상 멀리 주행할 수 있는 수치다. 가격도 16만9000달러(약 1억9700만원)로 럭셔리 전기차 시장을 겨냥했다. 내년부터는 진입장벽을 낮춘 보급형 에어의 생산을 본격화한다. 배터리 용량 및 모터 출력에 따라 최고 480~62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주행거리는 406마일(약 653㎞) 이상이다. 가격은 만7400달러(약 9050만원)부터 시작한다.
communityImage
communityImage
리비안 이어 루시드까지 포드 시가 총액 역전..예약 대수 1만7000대 돌파

리비안 이어 루시드까지 포드 시가 총액 역전..예약 대수 1만7000대 돌파

사이트 방문

댓글

4

bulletpr

Lv 73
21.11.18

머싯당.....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소니7

Lv 90
21.11.18

루시드 정말 잘팔리는군요 ㅎㅎ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charlesz

Lv 61
21.11.19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울트라맨8

Lv 116
21.11.19

대박..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티맵모빌리티, TMAP 통해 요소수 거점 판매 주유소 정보 제공

티맵모빌리티가 TMAP을 통해 요소수 거점 판매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 TMAP의 요소수 정보는 국토교통부가 매일 2회(14시·20시) 공개하는 재고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입고량, 재고량, 기준시간 등이 표시된다. TMAP에서 이날 기준 고속도로 76개, 내륙물류기지 4개, 항만 20개, 국도변 화물차 휴게소 4개 총 104개 주유소 정보를 확

thumbnail
vi|21.11.18
like-count2
commnet-count4
view-count723
21.11.18
HOT
자유주제

"지금 차 사면 바보"..일상된 '마이너스 옵션'에 구입 미루는 차주들

#지난 15일 BMW의 한 대리점에 방문한 A씨(36)는 딜러로부터 내년에 출고될 SUV X5가 센터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때문이다. A씨는 "차값만 1억원인데 구식 센터 디스플레이를 쓴다는 게 말이 되냐"며 토로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일부 편의사양(옵션)을 제외하고 출고가를 낮춰

vi|21.11.18
like-count2
commnet-count12
view-count1,777
21.11.18
자유주제

포르쉐,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911 GTS,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스포츠 모빌리티 오브 투데이 앤 투모로우(Sporty Mobility of Today and Tomorrow)’를 주제로, 포르쉐 미래 제품 전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번 모빌리티 쇼에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8세대 911 기반의 ‘911 GTS

thumbnail
vi|21.11.18
like-count3
commnet-count4
view-count1,067
21.11.18
자유주제

연비 16.6km/L..스포티지 HEV 공개

기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됐다.  기아는 지난 6월 날렵한 외관에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의 신형 스포티지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미국 LA오토쇼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을 공개한 것이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1.6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1.5kWh 리튬이온배터리, 44kW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총 시스템 출력은 226마

thumbnail
vi|21.11.18
like-count2
commnet-count7
view-count1,170
21.11.18
자유주제

전기차 vs. 내연기관차..과연 에너지 효율 격차는?

내연기관 차량의 주 에너지원은 확석연료이고, 여기에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려면 내연기관을 가동해야 한다. 차량 운행 중에는 공조장치나 전자장치도 작동해야 하므로 주행하지 않더라도 동력기관(엔진)이 저속으로 계속 도는 공회전 상태로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동 건 채로 한 자리에 계속 머물면 매연이 쌓이다 보니 공회전 하는 시간이나 장소를 법적으로 제한

thumbnail
vi|21.11.18
like-count2
commnet-count3
view-count1,021
21.11.18
자유주제

어느쪽이신가요

동시 공개된 현대 아이오닉7. 기아 EV9, 어느 쪽이 더 매력적?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차세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과 EV9이 동시에 공개됐다. 두 차종 모두 아이오닉5와 EV6처럼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사용했고 스펙도 비슷하며 디자인만 달리했다. 때문에 이들 두 차종도 여느 세그먼트 차종처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현대

thumbnail
vi|21.11.18
like-count2
commnet-count5
view-count1,280
21.11.18
자유주제

할부나 대출 비율 어느정도 하시나요?

전 50:50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보통 어느 정도 비율로 사시나요?

뚠뚠아즈씨|21.11.18
like-count1
commnet-count10
view-count1,123
21.11.18
HOT
자유주제

BMW X3 20i 사도 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BMW X3 20i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35세 남성입니다. 이제 몇개월 뒤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중형 SUV를 구매하고 싶은데요, 현재 저의 경제 상황에 상기 차량을 구매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어 글 올려봅니다. 현재 발생 소득 본인 : 세전 9천만원 (근로소득) 배우자 : 세전 4.5천만원(근로소득, 단 육아휴직 1년)

PURPLE W|21.11.18
like-count0
commnet-count25
view-count1,738
21.11.18
HOT
자유주제

제네시스 GV80 하체 부식 후기 나왔네요

GV80 머플러 녹 사건 드디어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요약] 1. GV80 오너가 출고 1년 반만에 심한 머플러 녹슬음으로 보배에 게시글을 올림 2. 차주는 평소 눈, 비 오는날 운행을 거의 하지 않고 염화 칼슘도 방치 한 적이 없음 현대주재원과 머플러 업체에서 다 확인하였고 머플러의 원인 미상의 물질이 뭍어 화학 반응을 일으킨것으로 추정된

thumbnail
매애애앵구|21.11.18
like-count8
commnet-count48
view-count22,781
21.11.18
자유주제

운전대가 사라졌다…현대차, 파격 SUV 전기차 2024년 출시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개막한 LA오토쇼에서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을 첫 공개했다. 아이오닉 5·6에 이은 브랜드 세 번째 전기차로 2024년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전기차 SUEV(Sport Utility Electric Vehicle)”라며 “공력(물체와 기체

thumbnail
vi|21.11.18
like-count2
commnet-count5
view-count1,241
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