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가솔린 1.6 터보 인스퍼레이션 2WD


썸씽wrong
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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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6 터보 인스퍼레이션 2WD






3.8점
(참고로 최근 업로드한 트랙스와 비교 시승 느낌으로 작성했습니다. 제가 쓴 글과 비교해서 보시면 두 차종 놓고 구매 고민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나.. 역시 현기차는 대한민국 시장 독과점 브랜드답게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6/2륜/인스퍼레이션 + 옵션 몇개 넣으면 3300이 넘어버리는 가성비는 개나줘버린 가격 정책이지만 현대라서 가능한 배짱이 아닐지.. 소형 SUV에서 3천 넘게 소비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니 트랙스의 돌풍이 있는 것이 아닌가ㅎㅎ (르쌍쉐 화이팅!!) 사실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는 특히 시각적으로.. 그리고 1차적으로 체감되는 영역에서는 모든 면에서 코나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더 좋은 차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라는 것이 요즘은 어떤 의미에서는 패션 아이템이 되기도 하고 악세서리, 취미 등으로 확대되어 소비되고 있지만 안전한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보다 중요한건 없기에!!





4점
1.6터보 198마력 / 27토크 트랙스 1.2 로 가속을 할 땐 "어라? 1.2 치고 나쁘지 않은데?!" 였다면 코나의 1.6터보는 "와.. 1.2랑 차이가 어마어마하네... 진짜 잘 나간다.." 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D컷 핸들은 아니지만 뭔가 정확한 원형이 아닌 모양이 상당히 그립감이 있고 핸들링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브레이크가 살짝 밀리는 느낌의 트랙스에 비해 코나가 좀 더 기민한 느낌이었습니다.





3점
디자인은 제 개인 취향은 트랙스가 더 이쁩니다. 코나의 로보캅 룩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느낌이고 전 후, 1줄 디자인을 끼워 맞추듯 억지로 넣은 느낌도 많이 있고 기본 디자인인 휀더의 애매하고 칙칙한 컬러의 플라스틱으로 인한 투톤은 너무 너무 별로입니다. N line 디자인 선택시 휀더도 같은 톤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이 옵션은 인스퍼레이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고 110만원 추가됩니다 -_- 투톤은 130만원 트랙스의 뒷모습이 좀 아쉽다 하더라도 트랙스의 쿠페 느낌의 긴 오버행과 전면 디자인 덕에 트랙스가 훨씬 이쁘게 보입니다. 대신!! 실내 디자인은 역시 코나가 깔끔하고 이쁘네요.. 장난감 같은 트랙스의 클러스터에 비해 코나가 더 좋아보이구요.





4점
모든 옵션 반자율, 서라운드뷰, 디지털키, 주차보조 등 당연히 옵션질의 대마왕인 현대의 압승이지만 기본 디스플레이는 무선 안드오토/애플카플을 지원하면서 왜 100만원씩이나 업그레이드 하는 디스플레이는 유선만 지원하는지 현기 개발진에게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G90조차도 유선) 그런데 디스플레이 옵션을 안 넣으면 서라운드뷰 기능을 넣을 수가 없습니다.





4점
연비는 얼마 전 모터그래프 권지용 기자님께서 비교 시승해주신 것이 있었는데 퍼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자유로 시속 90~100km 정속주행 기준 코나 16~18 트랙스 19~20 XM3 23~25 나왔습니다. 시내는 교통상황이 다 제각각이라 평가가 어려웠는데 대략 코나 10~13 / 트랙스 11~13/XM3 18~20 정도 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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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가솔린 1.6 터보 인스퍼레이션 2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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