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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국내 주문 재개..판매가 69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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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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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가 아니라서 다행인건가...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국내 주문이 다시 시작됐지만, 가격은 지난 설날 당일 때보다 980만원 올랐다. 17일 현재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3 롱레인지 국내 판매가격은 이날 기준으로 6979만원으로 책정됐다. 테슬라는 올해 설날 당일에 2021년형 모델3와 모델Y 주문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당시 모델3 롱레인지의 국내 인증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496㎞였고, 판매가격은 5999만원이었다. 올해 정부 보조금 100% 지급 기준 제한선(6000만원)에 맞춘 가격이었다. 17일 현재 모델 3 롱레인지의 국내 인증 주행 가능거리는 528㎞다. 모델3 롱레인지는 지난 7월말 공급 부족으로 인해 주문이 중단됐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주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주문이 다시 재개됐다. 현재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가격은 6159만원, 퍼포먼스는 8039만원이다. 만약 이 가격이 내년에도 유지될 경우 모델3 전체 트림은 내년 국고 보조금 50%(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전기차로 등록될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3 주문 후 국내 인도 가능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테슬라 모델3 신규등록대수는 8893대다. 지난 11월에는 1106대를 기록해 아우디 A6(1225대)에 이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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