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국내서도 현대차 수소화물차 달린다…CJ대한통운·쿠팡 등이 시범운영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1,405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화물차가 국내 물류에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현대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t급) 시범운영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수소화물차를 유통·물류 업무에 도입할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 물류기업도 참석한다.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사업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추진됐다. 시범사업에 운영되는 수소화물차는 CJ대한통운 2대(인천-인천공항·인천-경기광주), 현대글로비스 2대(울산-경주·울산-양산), 쿠팡 1대(인천서구-영종도) 등 총 5대다. 앞으로 1년간 국제특송화물, 강판 등을 회사당 1000~1500회 운송할 계획이다. 정부는 탄소감축 효과가 큰 사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계획(2030년까지 총 50만대)에 맞춰 2030년까지 수소화물차 1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원본보기 국토교통부는 12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t급) 시범운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쿠팡로지스틱스 이선승 대표,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현대글로비스 김현중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이에 발맞춰 국토부는 향후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대비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소화물차의 성능을 점검하고, 수소 소모량 등 향후 수소기반 물류 시스템 확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2028년까지 수소차 전 차종에 대한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는 총 660기의 충전소를 구축한다. 관련 기술개발과 시범사업 실증특례 승인은 산업부가 지원한다. 환경부는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대당 4억5000만원의 수소화물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화물차 구매 시 취득세 감면 등 세제혜택에 관해서도 논할 계획이다. 차량을 지원하는 현대차는 수소화물차 개발·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물류사에 수소화물차 정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번 시범사업이 대형 화물차의 친환경 차량 전환 계기가 되어 탄소중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도 “제조사 및 특장사와 협력해 다양한 용도의 수소화물차가 조기에 출시될 수 있도록 내년도 특수차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내서도 현대차 수소화물차 달린다…CJ대한통운·쿠팡 등이 시범운영국내서도 현대차 수소화물차 달린다…CJ대한통운·쿠팡 등이 시범운영

댓글 4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오 좋네요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작성자

전기는 개화했고 수소도 스타트 하나요

KIA 로고 이미지HYUNDAI 로고 이미지
소니7Lv 90

굿 기사~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작성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