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차] "디자인 논란" 그랜저 풀체인지, 아직 속단하긴 이르다

12월 31일 오늘의 예상도 그랜저 풀체인지 - 측면 2022년 최대의 기대작 "그랜저 풀체인지" 현대차(KRX: 005380)는 2022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7세대 그랜저(코드명 GN7) 개발중에 한창일 것이다. 특히 이번 그랜저는 과거 1세대 각그랜저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중들로부터 그 기대가 더욱 커지고있다. 현재까지 "스타리아"를 닮은 전면 예상디자인으로 인해 대중의 호불호는 크게 갈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신형 그랜저는 측면에서 보다 정돈되고 깔끔한 인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오늘은 신형 그랜저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는 "측면" 예상도를 작업하여 외관디자인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그랜저 풀체인지 측면 예상도 공개 신형 그랜저 풀체인지 측면 예상도이다. 널찍하게 뻗은 휠베이스 마치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실루엣과 일자형 테일램프 등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갓차 |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 A필러, B-C-D필러까지 루프를 지지하는 기둥들은 적절한 각을 보여주면서 전통적인 3박스형 세단을 연상케 하면서도 독특한 비율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함께 담고있다. 특히 C필러는 바디컬러를 그대로 드러내면서 독특한 인상을 자아낸다. 신형 그랜저(7세대)는 이전세대(IG)와 비교했을 때 "그랜저"라는 이름을 제외한다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탈바꿈을 하게된다. 1세대 각그랜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7세대 그랜저에 적절히 녹여내어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오랜 길을 달려오고있는 "그랜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있다. 갓차 |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그랜저 풀체인지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 휠은 날카롭고 가는 디테일이 강조되어 대형 세단임에도 매우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있다. 도어캐치는 "팝업식"으로 적용되어 측면에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사이드미러는 플래그타입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준다. 갓차 |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그랜저 XG의 향수 프레임리스 도어 부활 그랜저 3세대(XG)에서 선보였던 "프레임리스 도어"가 이번 7세대 그랜저를 통해 부활한다. 이는 그랜저와 같은 대형세단에서 보기 어려운 시도인데 출시후 어떠한 품질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갓차 |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분리된 쿼터글라스 "이것이 그랜저다" 신형 그랜저에서 가장 눈에띄는 부분은 바로 C필러와 D필러 사이의 "쿼터글라스"이다. 이렇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쿼터글라스는 1세대 각그랜저의 향수를 제대로 떠올리게하며 매우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로 자리잡게될 것이다. 측면은 풍부한 바디와 휀더의 볼륨을 강조하면서 신형 그랜저에 육중한 이미지와 묵직한 인상을 보여준다. 테일램프는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며, 번호판은 하단에 배치되어 차량이 보다 낮게 깔려보이는 느낌을 준다. 하단에는 하이그로시 몰딩이 전면 범퍼부터 측면, 후면 범퍼까지 이어지면서 차체를 전체적으로 감싸게된다. 갓차 |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과거와 미래의 공존 그랜저 풀체인지 이렇게 그랜저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은 과거 그랜저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적절히 가져오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함께 담고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처럼 7세대 그랜저는 전동화가 다가오는 자동차 역사의 전환점에 있어 매우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논란' 그랜저 풀체인지, 아직 속단하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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