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대형 SUV와 전기차의 해?

볼보 C40·XC40 리차지 모델로 전기차 시장 공략 2월 중순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출시해 양질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이자 전기차 전용 모델인 C40 리차지는 볼보의 새로운 전동화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내연기관 모델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투톤 루프라인과 20인치 휠 등 디테일한 변화를 통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앞/뒷좌석 열선 시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들은 모두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위치한 트윈 전기 모터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가 소요된다. 78kWh 배터리를 장착해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430km에 달한다. 또한 다양한 도로, 날씨 환경에서 항상 안정적으로 주행해 SUV의 활용성을 더하는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적용한다. 한 해 동안 기대하는 전체 판매량 양질의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질적 성장에 초첨을 맞춰 보다 많은 국내 고객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연말까지 5개의 지방 거점 지역(창원, 대전, 전주, 인천, 일산)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확정 이전하고, 2곳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는 자동차와 이유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 시작한 신형 XC60의 판매가 가장 기대된다. 해당 모델은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모델로, 새로운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새로운 첨단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하게 진화했다. 신형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모델로, 국내 최초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해 차량 내 실내 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가 가능하고 목적지와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취향 기반의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누구(NUGU) 스마트홈을 사용 할 수 있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전용 쿠페형 SUV 모델인 C40 리차지 출시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스웨디시 프리미엄 전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지도 위 이용 가능 충전기 실시간 상황 확인,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경로 추가 등 솔루션 제공,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오픈 및 클로징, 공조 제어는 물론 충전 상태 확인, 일정 예약 등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 픽업트럭과 SUV 모델 라인업 강화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에 이어 익스페디션, 네비게이터를 출시해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레인저 와일드트랙, 랩터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도 첫발을 내딛었다. 2022년에도 차별화된 SUV 모델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롱코는 포드 정통 오프로드 SUV의 유산을 현대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모델로, 구매자의 모험심을 다시금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링컨 노틸러스와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들 또한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한 해 동안 기대하는 전체 판매량 올해 여러 포드∙링컨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만큼 포드코리아의 성장을 더욱 촉진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는 자동차와 이유 포드는 익스플로러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대형 SUV다. 파워풀한 주행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기능과 넓은 공간을 갖춰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올해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트림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익스플로러 풀 하이브리드(FHEV) 모델을 출시해 국내 SUV 세그먼트에서 포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링컨은 에비에이터와 코세어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링컨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반도체 문제로 인한 제품 수급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링컨은 총 3,627대를 판매하며 7.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럭셔리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대형 SUV 에비에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난 1,775대를 판매해 올해도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한다. 코세어는 작년 한 해 동안 1,113대를 판매했는데, 전년 동기보다 126.2%나 늘어난 수치다. 또한, 올해는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한 층 더 높인 준대형 럭셔리 SUV 링컨 노틸러스가 출시 계획에 있다. 링컨이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양을 적용해 링컨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메르세데-벤츠 EQ 라인업 확대와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 더 뉴 EQA, 더 뉴 EQS에 이어 올해는 더 뉴 EQE, 더 뉴 EQB, AMG EQS를 출시하며 EQ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 도입한 신차 및 인증중고차 온라인 샵에 이어 올해부터는 서비스 상품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해 동안 기대하는 전체 판매량 별도의 목표 판매량은 제시하지 않는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는 자동차와 이유 특정 모델에 대한 코멘트가 어렵다. 쌍용자동차 회생절차 마무리 후 중장기 발전 전략 확립 쌍용자동차는 현재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본계약 체결 후 법원에 3월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회생계획안에는 채권자에게 채무 변제를 위한 변제율 및 앞으로의 쌍용차의 중장기 계획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브랜드 전략을 말하는 것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2022년은 쌍용자동차에게 어느 해 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법정관리 졸업과 함께 새로운 최대 주주와 함께 중장기 발전 전략을 확립하고 더 나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 지난 1월 4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 했으며, 오는 3월 국내 최초의 준중형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형 SUV 'J100'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기대하는 전체 판매량 새로운 대주주와 함께 중장기 계획 수립과 함께 판매량 목표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는 자동차와 이유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캠핑과 레저 등 아웃도어 활동이 더욱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용도성 및 경제성이 뛰어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코란도 이모션, J100 등 신차 판매량도 기대하고 있다. BMW 그룹 미래 e-모빌리티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한 걸음 올해 출시하는 BMW 그룹 코리아의 다양한 전기차를 필두로 미래 e-모빌리티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 올해는 특히 순수 전기차 BMW i4, 미니 일렉트릭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모델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에 주력하고, 다양한 차종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온라인 세일즈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 해 동안 기대하는 전체 판매량 별도의 목표 판매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는 자동차와 이유 전통적으로 3시리즈와 5시리즈가 인기 모델이긴 하지만 올해는 전기차 부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 BMW i4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다. BMW i4는 4도어 그란 쿠페를 상징하는 우아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및 공간 활용성까지 두루 갖췄으며, 공개와 동시에 사전 예약만 2천대 이상 기록하는 등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