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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 아이오닉5·EV6에 3000만원 웃돈 요구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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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405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 대리점들이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를 판매하면서 너무 높은 이윤을 붙여 자칫 가격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아이오닉 5, EV6의 높은 구매 수요를 이용한 대리점의 폭리 때문이다. 특히 공급망 위기로 신차 가격이 고공 행진하는 상황에서 고객들은 어쩔 수 없어 높은 가격에도 신차를 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딜러점에서 아이오닉 5 SE RWD 모델을 구매했던 고객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 ‘@brandenflasch’을 통해 딜러점이 정가 4만 8781달러(약 5840만 원)보다 2000달러(약 240만 원)를 추가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대리점은 다른 대리점으로부터 가격 인상 없이 차량을 구매한 후, 판매에 내놓으면서 가격을 높인 것으로 밝혀졌다. 딜러점에서 밝힌 가격 인상 사유는 ‘시장 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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