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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2열 숨도 감지" GV70 생체인식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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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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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에 지문, 얼굴 등 생체인식기술이 상용화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서도 생체인식기술 바람이 불고 있다. 제네시스 GV70은 지난 6일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에서 수여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차량 내 지문 인식 시스템과 레이더 기반 후석 탑승자 경보장치 등 두 가지 부문에서 기술 혁신과 안전 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문 인식 시스템은 생체인식 스캔을 통해 운전자별 특징과 선호도를 기억해 멀티미디어 화면에 운전자 정보를 등록한다. 등록되는 정보에는 미러 및 시트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및 기본 설정, 라디오/오디오 사전 설정, 블루투스 데이터, 실내 온도 조절 및 차량 설정 등을 포함한다. 레이더 기반 후열 탑승자 경보는 뒷좌석과 화물 공간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뒷좌석의 무게만 감지하는 다른 차량 내 탑재된 유사 기능과 차별성을 보이며, 잠든 아이의 가슴이 숨 쉬면서 움직이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움직임 감지 시 음향·시각 경보를 통해 차량에 사람이 방치될 경우 경보를 울린다. 이 밖에도 중국 최대 AI 업체 센스타임(Sense Time)은 사업 기반을 자동차 제조업 영역으로 확장해 엔진부품 결함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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