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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WEC '르망 하이퍼카' 출전…50년 만에 최상위 클래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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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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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오는 2023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 주최 세계내구챔피언십(WEC)의 최상위 클래스인 르망 하이퍼카(LMH)에 참가한다고 24일(유럽 현지시간) 밝혔다. 페라리 측은 "몇 주 전부터 진행된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단계를 시작으로 새로운 LMH 차량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며, "트랙 테스트 프로그램, 차량 이름, 그리고 팀 공식 크루가 될 드라이버의 이름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라리의 LMH 클래스 출전은 1973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 프리미어 클래스 공식 참가 이후 무려 50여년 만이다. 페라리는 2017년 WEC 우승을 포함해 클로즈드 휠 경기에서 총 24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르망 24시에서 36회 우승을 기록했다. 페라리 존 엘칸 회장은 "70년이 넘는 페라리의 레이싱 역사에서 클로즈드 휠 차량이 수차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트랙 주행의 경험에서 얻은 최첨단 기술을 끊임없이 적용해 왔기 때문"이라며, "이탈리아 마라넬로 본사에서 만들어질 새로운 LMH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주요 레이스 대회를 석권하고자 하는 페라리의 스포츠 정신과 결의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리, WEC '르망 하이퍼카' 출전…50년 만에 최상위 클래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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