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290만원부터'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출시…롱휠베이스 6년 만에 부활

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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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290만원부터'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출시…롱휠베이스 6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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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E클래스 '연비 과장 리콜'…소비자 보상·과징금 부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클래스 연비를 과다 표시한 것이 적발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클래스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 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적발 차종은 2015년 12월~2019년 9월 생산 E 300 모델 총 2만9769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품질·미래전략 강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5일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아우디,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4개 브랜드의 품질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강화한다. 전동화와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 이행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출고 전 검수(PDI) 기능을 품질 부문과 프로세스 부문으로 이원화하고, 수입 및 통관




아우디 e-트론, 저온 주행거리는 244km…환경부 "인증 취소·처벌은 안 해"
아우디코리아의 순수전기차 'e-트론'의 저온 주행거리 검증 결과 기존 306km보다 62km 짧은 244km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5일 국립환경과학원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측정한 결과, 아우디 e-트론 인증 자료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앞서 지난해 2월, e-트론을 국내 인증 신청할 때 저온 주행거리를 306km라




현대기아차 투싼·스팅어 19만대도 화재 위험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차에서 생산·판매한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 투싼(2014년 10월~2020년 10월 생산) 18만5030대와 기아차 스팅어(2016년 11월~2020년 6월) 4944대 등 총 18만9974대다. 해당 차량은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




벤츠 등 수입차 29만대 무더기 리콜…"연비 과장부터 화재 위험까지"
국토교통부는 25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볼보자동차코리아, BMW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총 28만20990대 무더기 리콜이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수입·판매한 E 300 2만9769대의 연비를 과장 표시한 것이 적발됐다




아이오닉5, 계약 하루 만에 2만3700대…카니발 제치고 역대 최다
아이오닉5가 사전계약 첫날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25일 아이오닉5 사전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1만7294대를 6466대나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 현대차그룹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작년 7월 출시한 4세대 기아차 카니발(2만3006대)의 기




산업부, 넥쏘 등 수소차 안전교육 폐지…렌터카·대리운전도 편하게
수소차 운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고압가스 안전교육제도가 폐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효과적인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를 위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소차는 차량 소유자뿐 아니라 단기 및 대리운전, 렌터카 운전자 등 일회성 운전자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다. 교육을 미이수한 자가




람보르기니 우라칸, 한국타이어 신고 뉘르부르크링 달린다
한국타이어를 신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달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FFF 레이싱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 출전을 후원한다. FFF 레이싱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6월 3일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한 주요 경기에 '한국 FFF 레이싱팀'이라는




새로운 푸조 로고 공개…"신형 308부터 순차 적용"
푸조가 25일(프랑스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뉴 브랜드 아이덴티티 발표 행사에서 진행하고, 새로운 로고 및 디자인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는 1850년부터 사자를 로고에 사용해 왔다. 푸조 최초 공장이 설립된 프랑스 벨포르 지역의 상징적인 동물이었던 사자는 150여년이 지난 현재, 자신감과 본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브




[전승용 칼럼] 코나EV 리콜, 불나는 배터리는 누구 탓?
코나EV 리콜을 둘러싼 현대차와 LG의 논쟁이 뜨겁습니다. 국토부가 현대차의 손을 들어주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지만, LG 측이 이에 대한 반박 입장을 냈기 때문이죠. 이제 전기차 리콜은 단순한 차량 결함 문제가 아니라 화재 원인을 둘러싼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제조사의 대립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국토부 발표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