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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아이오닉5 vs EV6…형제간 대결, 첫인상은 EV6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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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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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기아차 EV6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차는 플랫폼을 비롯해 모터와 배터리, 첨단 사양 등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자인만 놓고 봤을 때 어떤 차가 더 마음에 들까? 모터그래프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아이오닉5와 EV6 중 선호하는 차량'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반나절 만에 총 6047명이이 참여하고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두 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 결과 EV6가 아이오닉5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5는 2385표로 39.4%에 머무른 반면, EV6는 3662표로 60.6%의 지지를 얻았다. EV6를 선택한 독자들은 "아이오닉은 의욕이 과다한 나머지 디자인이 조잡해진 느낌이다(ID : Deli***)", "디자인 취향으로는 EV6(ID : Tube***)", "아이오닉5는 실용성 빼고는 모두 EV6에게 패배다(ID : 남탱***)" 등의 의견을 남겼다.  아이오닉5를 선택한  독자들은 "개인적으로 취향이 올드해서 그런지 아이오닉5 디자인이 더 당긴다(ID : Matt***)", "아이오닉이 더 귀엽고 가족적인 느낌(ID : 모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연비·성능·편의에 만족해서 아이오닉5에 한 표(ID : 멧비***)" 등의 의견을 남겼다. EV6는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아차는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했다. 여기에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 주간 주행등도 들어갔다. 측면은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 예리하게 이어진다.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한층 날렵한 느낌이 드는데, 후면부 스포일러는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돼 디자인뿐 아니라 공력 성능에도 도움을 준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중심으로 보다 넓게 배치됐다. 또, 센터 콘솔은 마치 중앙에 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자리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표현했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도 새롭다.  아이오닉5는 포니의 유산이 현대적으로 이어진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파라메트릭 픽셀'을 전조등과 후미등, 휠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 등 곳곳에 새겨놓아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낸다는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전면은 좌우로 길게 위치한 얇은 전조등을 중심으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 후드가 적용돼 일체감을 준다. 측면 역시 포니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직선으로 곧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3000mm에 달하는 축간거리로 독특한 비율을 만들었다.  실내에는 센터 콘솔을 뒤로 140mm까지 움직일 수 있는 '유니버셜 아일랜드'가 들어갔다. 또, 시트 등받이 및 쿠션 각도 조절로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 주는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도 적용됐다.  이밖에 도어 트림과 도어 스위치, 크래시 패드에 유채꽃,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 성분이 들어간 페인트를 사용했고, 시트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가 포함된 원단으로 제작하는 등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설문] 아이오닉5 vs EV6…형제간 대결, 첫인상은 EV6 완승!

[설문] 아이오닉5 vs EV6…형제간 대결, 첫인상은 EV6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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