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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전기차 수출 43개월 연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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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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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산업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2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업계는 전년대비 37.9% 증가한 26만958대를 생산했다. 산업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주요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지난해 2월의 기저효과로 분석했다.  내수 판매량은 2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4.2% 증가한 12만3317대를 달성했다. 국산차는 투싼·카니발·쏘렌토 등 신차 효과와 그랜저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작년 2월보다 24.2% 증가한 10만753대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5% 증가한 2만2564대를 판매했다. 불매운동에 직격탄을 맞은 일본차 브랜드가 크게 부진했으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차 브랜드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전년대비 35.0% 증가한 16만1886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고, 고부가가치 차종의 수출 확대로 인한 효과다. 수출 금액은 지난해 2월대비 47.0% 급증한 35억3000만 달러(한화 약 4조140억원)를 달성했다. SUV 수출 비중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금액과 대수 모두 역대 2월 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기차 수출은 기아차 니로 EV(4866대, 356.5%↑)를 필두로, 전년대비 114.8% 증가한 9085대를 기록했다. 대수는 4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수출액은 7억 달러(약 7963억원)를 달성했다.
2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전기차 수출 43개월 연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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